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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웹툰 기반 드라마 제작…콘텐츠 시장 공략 본격화

장해원 기자 | 2022-06-23 14:19



23일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함께 웹툰 기반 드라마를 제작하며 본격적인 콘텐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기존 광고 VFX(Visual effect)와 테크(Tech) 기반의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기업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이번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 드라마를 자체 제작한다.

이번 드라마 제작은 자회사인 빅인스퀘어에서 맡았으며, 자이언트스텝은 리얼타임 렌더링 솔루션과 스튜디오 제공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은 후반 작업이 아닌 제작 단계에서 자이언트스텝만의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을 사용하여 인건비와 시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인스퀘어는 자이언트스텝의 100% 자회사로 영상 제작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설립한 광고 프로덕션으로, 자이언트스텝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확장현실(XR) 스튜디오 운영 및 XR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미 수많은 광고 및 XR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빅인스퀘어는 '루나의 전세역전' 웹툰의 드라마 자체 제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스튜디오'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루나의 전세역전' 외에도 네이버 웹툰 '개인적인 택시'를 원작으로 한 숏폼 드라마 및 수사물 시즌제 드라마, 장편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준비하며 콘텐츠 시장을 지속 공략할 방침이다.

기존 광고 VFX, 버추얼 휴먼 제작 등 양질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자이언트스텝은 이번 웹툰 드라마화 제작을 통해 콘텐츠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드높일 전망이다.

빅인스퀘어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 프로덕션에서 출발한 만큼 드라마, 영화 제작에서도 기존 문법에 얽매이지 않은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적극적으로 콘텐츠 IP를 확장하기 위해 리얼타임 콘텐츠 기술력을 보유한 자이언트스텝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은 판권 계약까지 완료되어 내년 방송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웹툰 내용에 새로운 등장인물,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12부작 드라마로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