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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전문비평지 <지금,만화> 15호 발간, "다름 사이의 다양성에 대하여"

서하영 기자 | 2022-10-11 19:44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15호가 발간되었다고 밝혔다.

<지금, 만화>는 지난 2018년 출간한 1호부터 2022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 잡지로 자리를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이론연구가뿐만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 <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뜨거운 핫이슈를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작품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인터뷰까지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 잡지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바로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출간된 <지금, 만화> 15호는 '사회적 다양성+만화'를 주제로, 국내 만화웹툰에서 사회적 다양성의 흐름을 알아보고 어떤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지금, 만화> 15호 안에는 BL 만화가 만들어내는 퀴어한 시간성을 통해 나이차를 극복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 해외의 작품부터, 한국 웹툰이 성장과 동시에 질적 다양성 또한 함께 확장됐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사회적 다양성을 다룬 만화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또한, 웹툰 창작자와 기업체 상생에 대한 내용을 통해 웹툰 플랫폼사와 작가 단체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웹툰업계의 문제를 해결책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최근 사회의 이슈이자 웹툰 업계에도 큰 파장을 일으킨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 불이행'을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이 웹툰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을 풀어냈다.

한편, 본문에 실린 인터뷰에는 '나는 100kg이다'의 작은비버 작가와 벨기에서 국민적 인기를 모은 만화 '르깟'의 필립 그뤽 만화가가 참여해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또, 평범한 일상 속에서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만화들을 추천하고, 만화 속 인생 명대사 명장면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줄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와 일상 사이의 다양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지금, 만화> 15호는 지난 9월 30일부터 전국 대형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기타 세부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032-310-305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