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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전선욱 결혼 발표, 웹툰작가 부부 탄생

윤정현 기자 | 2022-12-05 09:42



인기 웹툰 '여신강림'으로 유명세를 얻은 야옹이(본명 김나영) 작가가 지난 3일 동료 웹툰 작가 전선욱 씨와 결혼했다.


4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사진 풀게요”라는 글과 함께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곱게 차려입은 한복의 야옹이 작가와 그의 남편 전선욱 작가의 자태가 담겼다. 특히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는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으로 32세이며,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선욱 작가는 1987년생으로 나이는 35세이며, 2013년부터 네이버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 중인 작가로 야옹이 작가와 2020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