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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신예은·라미란·문소리 드라마 '정년이', 2024년 tvN 편성 확정

황예송 기자 | 2023-11-17 11:50

드라마 '정년이'가 내년 tvN에서 방송된다.

tvN은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의 편성 소식을 전하며, 2024년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영상으로 옮긴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의 여성 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웹툰 '정년이'는 여성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대중적 인기를 모은 창극의 한 갈래로서 모든 배역을 전원 여자가 맡는다)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미 흥행력을 검증받은 탄탄한 스토리로 인해 제작 소식이 알려진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한 정지인 감독,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를 쓴 최효비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가 출연을 결정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태리는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판소리 천재 소녀 '윤정년'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영화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등 출연작마다 명불허전의 연기를 뽐내 온 김태리는 원작 웹툰의 실제 뮤즈로 알려진 바. 이에 완벽한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구현해 낼 김태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예은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공인 성골 중의 성골 '허영서'로 변신해 극 중 정년과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라미란은 서늘한 카리스마와 대쪽 같은 성격을 소유한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으로 분하고, 문소리는 정년의 엄마 서용례 역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훌륭한 연출과 작가, 화려한 출연진으로 tvN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정년이'는 내년인 2024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