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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 홍대에 IP 콜라보 카페 열어

이한별 기자 | 2024-04-01 11:28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웹툰 IP 콜라보 카페가 문을 열었다. 평범한 카페 같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웹툰 속으로 들어온 듯 웹툰 배경이 되는 화실을 그대로 옮겨온 포토존과 주인공 등신대가 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웹툰 장면이 그려진 테이블 위에서 미니 등신대화 함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 고객들이다. 업계 관계자는 "작품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예약자 가운데 절반이 외국 국적", "근처에 애니메이션이나 웹툰 굿즈를 파는 곳이 많다 보니 한꺼번에 도는 웹툰 팬들도 많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첫날 매출만 6천500만 원을 넘겼으며,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피어싱 세트는 하루 만에 품절됐다.

이번 단행본 발간을 기념해 콜라보한 웹툰 ‘스케치’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오픈 1주 차에는 100% 예약제로, 그 이후부터 5월 12일까지는 전체 입장객의 3분의 2를 예약으로 받는다.

대원씨아이 관계자는 "지금은 웹툰 IP를 중심으로 콜라보를 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와의 협업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콜라보를 진행한 카페는 대원씨아이 자회사 해담이엔티가 운영하는 2번째 IP 콜라보 카페 비온아넥스로, 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