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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 시동

이한별 기자 | 2024-04-05 12:09


전라북도 장수군이 추진하는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이 (주)작가컴퍼니 소속 작가들의 장수 체류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일 계남면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에 입주한 작가 4명은 앞으로 장기 체류하며, 장수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웹소설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군 귀농‧귀촌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지역의 단체‧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작가컴퍼니 소속 작가들의 입주를 매우 환영한다”며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작가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와 함께, 우리 지역에 디지털 콘텐츠 관련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