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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킨코리아, 글로벌 웹툰 작가 육성한다 ‘창의인재동반사업’ 진행

이한별 기자 | 2024-04-24 10:28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락킨코리아㈜가 웹툰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있는 창작자 육성을 위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작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생 사이 멘토링을 통한 청년의 창작 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락킨코리아㈜는 2024년 본 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글로벌 진출 웹툰 IP 창작인력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링 과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 웹툰 산업 관계자 및 기획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1:1 멘토링을 통해 역량 있는 창작자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서류,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5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멘토링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매달 창작 지원금 150만 원이 지원되며 1:1 멘토링은 물론 웹툰 산업분야와 관련된 저작권, 콘텐츠 IP, 2차 라이선싱, 글로벌 웹툰 시장 동향 등의 전문 심화 교육, 멘티 간의 네트워크 파티, 워크숍, 피칭 등의 공동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 프로젝트 2건에 해당하는 교육생 2인에게는 상금 지급과 함께 포트폴리오 영상 제작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된 락킨코리아㈜는 200여 명의 작가와 800여 개 이상의 IP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해외에서 300여 개의 작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룬 역량 있는 문화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다.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춘정지란’, ‘범프 업 비즈니스’가 드라마로 제작 및 반영되었으며, ‘남주와 파혼하겠습니다’, ‘적당한 온도’가 드라마로 제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