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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장르물 웹툰 특화 창작자’ 양성 과정 운영

이한별 기자 | 2024-04-26 10:44


웹툰·웹소설 전문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K-콘텐츠의 항로를 개척하는 장르물 웹툰 특화 창작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생과 웹툰 전문가의 1대 1 도제식 멘토링으로 창작 역량을 높이고 작품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며, 교육생에게 웹툰 창작 관련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은 자신이 창작한 웹툰에 대한 기획안, 콘티, 완성 원고, 투고 제안서를 결과물로 제출해야 한다. 또 교육 과정의 마지막에는 성과발표회와 잡페어를 열어 교육생의 작품 계약과 취업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웹툰 창작에 소양을 갖춘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예비 웹툰 창작자로, 모집 인원은 총 24명이다. 한 명의 교육생에게 두 명의 멘티가 배정되며 사업 기간 동안 월 1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받는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씨엔씨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재식 씨엔씨레볼루션 대표는 “글로벌 웹툰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장르물 웹툰’ 제작을 통해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아야 한다”라며 “세계 시장을 견인할 킬러 콘텐츠를 창작할 역량 있고 참신한 청년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