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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리코, 사주와 타로 콘텐츠 다루는 '타로툰' 출시

홍초롱 기자 | 2025-06-11 13:58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는 웹툰 캐릭터가 사주와 타로 콘텐츠를 전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세 서비스 '타로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로툰은 캐릭터의 말투와 성격 등 고유한 특징을 반영해, 개별화된 운세 리포트를 제공한다.
사주 리포트 확인 후에는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작 웹툰으로 연결된다.
출시 초기에는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작전명 순정', '진돌히디만화' 등 4종의 웹툰 IP(지식재산권) 기반 콘텐츠가 제공되며, 향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리코의 이승훈 게임스튜디오 리드는 "타로툰은 AI 기술과 웹툰 IP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안하는 서비스"라며 "웹툰과 운세 콘텐츠를 모두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