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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 웹툰 '좀비딸' 협업 푸드 출시
홍초롱 기자
| 2025-07-30 17:15
세븐일레븐이 인기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과 IP(지식재산권) 협업을 통해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웹툰 좀비딸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좀비라는 소재에 유머를 더해 가족애라는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영화 리메이크를 앞두고 원작 웹툰이 다시 재조명되는 등 일찌감치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영화 좀비딸 개봉일(7월 30일)에 맞춰 '좀비딸 로스팜계란볶음 삼각김밥'과 '좀비딸애용이 애플·치즈냥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좀비딸 콜라보 시리즈는 원작 웹툰 인기 캐릭터인 할머니 밤순과 마스코트 반려묘 김애용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7일까지 좀비딸 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좀비딸 간편식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스탬프 적립 시 ‘네이버웹툰 쿠키’ 10개를 증정한다.
스탬프 10개 적립, 또는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