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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 ‘120년의 미주 한인사’ 웹툰 공개

홍초롱 기자 | 2025-08-07 17:11

지난 4월부터 미국 한인 이민 120년 역사를 소개하는 웹툰을 시리즈로 만든 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이 최근 마지막 23편을 제작해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 올렸다. 이로써 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의 미주 한인사 웹툰 시리즈 발행은 3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총영사관은 다음 한인 세대에 미주 한인 역사를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웹툰은 하와이 이민자들의 초기 정착 과정, 사진 신부, 첫 한인 커뮤니티인 파차파 캠프, 한국전쟁과 전쟁고아, LA 폭동, 오늘날의 한인사회까지 미주 한인 120년 여정을 볼 수 있다.

총영사관은 23편의 웹툰을 모아 국영문 책자로 발간하기도 했다. 책자는 미국에 있는 각 교육원과 한글학교, 공립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