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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드라마 변신, '스핀오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홍초롱 기자
| 2025-12-19 18:17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유진이엔티가 후원하는 ‘콘텐츠 스핀오프 드라마 공모전’ 시상식 및 웹드라마 시사회가 지난 17일 서울 성암컬쳐홀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웹툰 IP를 발굴해 영상 제작까지 연계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인 작가 양성과 실제 제작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공모 결과 대상은 김봉유 작가의 ‘낮은 곳에 임하소서’가 차지했으며, 기현정 작가의 ‘완벽한 세계’와 조아진 작가의 ‘가이드러너’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7,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웹툰 IP는 각각 놀이동산엔터테인먼트, 위매드, 스튜디오메타케이를 통해 웹드라마로 제작됐으며, 각 제작사에는 3,0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됐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완성된 3편의 작품이 공개됐으며, 제작 과정과 유통 계획 등이 공유됐다.
제작된 드라마는 향후 숏폼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성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발굴부터 제작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IP 기반 콘텐츠 확장과 창작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