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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AI 시대 웹툰 작가 생존 전략 '제5차 포럼' 개최

홍초롱 기자 | 2026-09-09 22:47

한국만화가협회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 다리소극장에서 인공지능(AI) 시대 웹툰 작가의 창작 지속 가능성과 생존 전략을 다루는 '2026년 제5차 웹툰포럼'을 연다. 카카오창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콘텐츠 유통 환경 변화 속에서 작가들의 실무 노하우와 대응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박인하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이 콘텐츠 시장의 양극화와 중간지대 작가들의 위기 및 AI 시대 경쟁력 유지 방안을 강연하고, 허건 작가가 현장 경험을 전한다. 2부에서는 '더복서'의 정지훈 작가가 독자의 몰입을 이끄는 창작 원리와 연출 경험을 담은 '재미의 공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앞서 3월부터 6월까지 열린 상반기 포럼은 평균 만족도 4.71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혁주 한국만화가협회장은 숏폼 확산과 AI 등장 등 시장 변화 속에서 이번 포럼이 작가들의 본질적인 고민 해결과 지속 가능한 창작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