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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5작품, ‘2026 오늘의 우리만화’ 최종 수상작 선정

홍초롱 기자 | 2026-10-21 12:03

한국만화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6년 오늘의 우리만화' 최종 수상작에 '사변괴담', '오사카 환상선', '저궤도인간', '철과 얼음의 여정', '티라노 노경수' 등 네이버웹툰 연재작 5편이 선정됐다. 시대의 단면과 동시대성을 예리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은 각 수상작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11월 3일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홍난지 선정위원장은 창작자 고유의 세계관과 역량이 집중된 밀도 높은 작품들이 선택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상작 5편이 모두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집중된 점은 특정 플랫폼 편중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해당 플랫폼이 다양한 장르를 포용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오늘의 우리만화'는 한국 만화의 작품성과 동시대적 가치를 조명해 온 대표적 만화상이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발표된 국내 작가 작품 중 1권 이상의 단행본 출간, 지면 연재, 또는 웹툰 20회 이상 연재 및 완결 조건을 충족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