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작가들의 생생한 정보 대공개! 웹툰도 실전이다
추계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과 재담미디어가 공동으로 개설한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에서 프로 작가들에게 배우는 웹툰 단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과정 웹툰 수업은 교육 경험이 많은 현역 프로 웹툰 작가들이 직접 수업을 맡는다. '미슐랭스타'의 김송 작가, '멸화'의 요신 작가, '표류감옥'의 조원표 작가, '낯선농담'의 조혜림 작가, '하데스쿨'의 김정훈 작가, '설계'의 박종성 작가, '홀'의 외솔 작가, 그리고 '고3 여교생'의 이순기 작가 등이 강사진으로 나섰다.
수업은 '인체와 캐릭터 묘사', '원근법과 스케치업', '스토리와 웹툰 연출', '제작 입문과 스토리'가 개설됐다. 이 중 듣고 싶은 강의를 선택하면 2달간 주 2회, 2명의 작가에게 웹툰과 관련된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일부 수업은 주말에도 운영하여 직장인이나 취미로 수강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단기과정 모집은 3월, 6월, 9월, 12월 매 계절 분기로 신규 모집을 해 약 2달간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2019년 봄 학기 단기과정은 2019년 3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 담당자는 “웹툰 작가 지망생이나 창작 관련한 전문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강좌들을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으로 기획하였다.”라며 “현재 웹툰 아카데미 1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세한 정보는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추계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교학팀(02-3147-123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는 웹툰 관련 전시회와 웹툰 인기작가 초청특강을 매 학기 방학 중에 개최하여 웹툰 업계 현장의 일선에 있는 정보들을 알리는 데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