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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영화제 초청 애니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 4월 국내 개봉

최선아 기자 | 2019-03-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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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히스토리필름

판타지 애니메이션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가 오는 4월 1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는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감독으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를 탄생시킨 미구엘 앙헬 우리에가스가 참여했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내니는 몸이 약해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 없어, 엄마, 아빠만이라도 늘 곁에서 놀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멈춰달라는 소원을 빈다. 이 때문에 애니는 마법의 시계나라로 떨어지고 자신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시계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우리에가스 감독은 영화를 통해 '시계'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이 갖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뛰어난 상상력과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는 오는 4월 17일 전국 극정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