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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미디어 그룹, 5작품 영상화 계약 체결

송은설 기자 | 2019-06-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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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기업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은 seri, 비완 작가의 웹툰 <그녀의 심청>, 구병모 장편소설 <한 스푼의 시간>을 포함 5편의 작품을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녀의 심청>은 ‘저스툰’의 인기 연재작이며 ‘2018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작가 특유의 센스와 섬세한 스토리라인, 긴장감 넘치
는 심리전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매 연재분마다 sns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해외 6개국에 수출되었고, 인기리 연재 중에 있
다. 이 작품의 영상화를 맡은 스튜디오 앤 뉴는 다수의 흥행 작품을 제작한 회사로, <그녀의 심청> 영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스푼의 시간>은 17살 청소년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로봇이 세탁소에서 지내면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각
종 추천도서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의 제작을 맡은 명 필름은 국내 최고의 영화 제작사로 소설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두 작품 외에 영상화 계약이 성사된 안난초 작가의 <식물 생활>, 조주희, 도도 작가의 <네가 없는 시간>, 이라하 작가의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작품들 역시 위즈덤하우스가 운영하는 웹툰/웹소설 플랫폼 저스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작품이다.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식물러’들의 일상을 그리고 있는 <식물 생활>은 기린 제작사에 의해 웹드라마화가 결정되었으며 백승화 감독이 연출한다. 타임
워프와 타임 패러독스를 소재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판타지 <네가 없는 시간>과 정신 병동을 배경으로 병동 내 생활을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직장 드라마를 개척해낸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각각 영화화와 드라마화가 결정되었다.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은 지난 2년간 소설 4건, 웹 소설 3건, 웹툰 7건 등 총 14건의 영상화 계약을 성사시켰다.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 콘서트, 뮤
지컬에 이어 전시회까지,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은 원천 콘텐츠를 활용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매년 
최대 불황이라는 출판계에 커다란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