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요테 작가 인터뷰
진성아 기자
| 2023-01-28 14:00
화제의 작가를 만나다
vol. 177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요테 작가 | 카카오페이지
모두에게 무시받던 호구에서😥
💎오리하르콘💎 수저 악녀로 빙의했다❗
편하고 좋기만 한데?🤔 굳이 호구로 살 필요 있나?
🐍외강내유🙀 그 잡채, 데보라의 본격 수학천재 악녀 성장기!✨
요테 작가님과의 즐거운 인터뷰! 함께 보실까요?
Q. 요테 작가님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인사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작화를 담당하고 있는 요테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요테 작가]
Q. 작품을 런칭하신 지 이제 곧 한 달이 되어 가는데요, 연재 시작 후 많이 바쁘실 것 같아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
A. 평소처럼 마감도하고 좋아하는 게임 등 여가시간 또한 틈틈히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연재 시작 후론 연재 전 세이브 기간보다는 더욱이 하루 대부분을 마감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여가시간은 너무 줄이지도 않고 적당히! 하루하루 부지런히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필명 ‘요테’는 어떻게 짓게 되셨나요?
A. 필명은 딱히 뭔가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닉네임을 뭘로 지을까 가볍게 고민하던 찰나에 적당히 두 글자이고 간단하게 부를 수 있는 필명으로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원래는 그저 온라인 상에서 적당히 쓸 필명 목적으로 지었던 것이었는데 작가 필명으로까지 갈줄은 생각도 못했네요...!ㅎㅎ
Q. 매주 화려한 색채와 연출 덕분에 웹툰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요테 작가님만의 색채 활용법이나 연출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A. 노하우란것은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화려하고 멋지게 봐주시다니 너무 영광입니다ㅠㅠ! 평소 그림그릴 때 항상 생각하는 게 있다면, 무작정 전부 예쁘게 그려야지! 보다는 상황에 따라 그림에 어떻게 표현을 해야 원하는 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 및 감정이 나올지 생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그림 완성이 오래걸리더라도 어느곳엔 힘을 빡 주거나 생략도 해보고, 색감을 밝게 해보거나 어둡게 깔아보는 둥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Q. 과거의 원고를 거듭 수정하시는 등, 완성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데요, 작품에서 이것만은 잃을 수 없다! 하는 요소가 있으실까요? 😊
A. 아무래도 작업을 하면서 항상 챙기는 것은 꾸준한 원고 퀄리티 유지가 아닐까 싶지만, 전체적인 퀄리티 유지와 함께 스토리의 분위기, 등장인물들간의 케미와 각자 지니고 있는 고유 매력들 또한 꼭 챙기는 것도 잊지 않고 작업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작가님께서 작업할 때의 루틴과 작업 환경이 궁금합니다~!😊
A. 제가 워낙 오래 가만히 못 있고 햇빛 쬐고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해서....ㅎ_ㅎ 집에서 하루종일 있지 않고, 자주 카페로 나가서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작업 기기도 밖에서도 언제든지 그릴 수 있는 걸로 구매해서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루틴이 낮~저녁에는 밖에서, 밤~새벽은 집에서 작업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컨디션 따라선 가끔 하루종일 집에서도 작업하고 있긴 하지만요! 집과 밖을 왔다갔다 하니 아직 제대로 구비된 작업실은 없지만... 언젠가는 제게 마땅한 곳을 찾아서 작업실을 한번 가져보고 싶은 마음입니다ㅎ~ㅎ
▲ 작가님의 작업 기기✨
Q. 그림에도 여러 분야가 있는데 웹툰작가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A. 그림쪽으로 진로를 갈 생각은 있었다만 정확히는 웹툰작가가 되야지! 라는 마음가짐은 딱히 없었는데, 어쩌다 저쩌다 작품 제의를 받고 해봐도 괜찮겠다 싶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주 어릴 때 잠시 꿈이 만화가였던 적은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갔네요..!! ㅎ-ㅎ)>;;
Q.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의 연재 제의를 받으셨을 때 어떤 심정이셨나요?
A. 제가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소설 원작을 쭉 읽었을 때 데보라와 이시도르의 케미와, 둘의 같고도 다른 악동같은 인상과 함께 어딘가가 서로 귀여운(?) 구석들을 보면서 제가 좋아하든 캐릭터 요소들이 잔뜩 들어있어 읽으면서 너무 행복했달까요...!!ㅠㅠ
또한 저는 마음에 드는 것과는 별개로 과연 작품이 제 그림 스타일에 어울리냐도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 제 그림 스타일이 평화롭고 말랑한 분위기보단 화려하고 날카롭운 분위기에 어울린다고 많이들 말씀해 주셨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웹툰같은 장기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저에게 맞는 작품을 진행하게 되길 바랬어요. 이렇게 금쪽 같은 작품을 만나기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정말 운 좋게도 저의 그림 스타일이 작품과도 잘 들어맞을 것 같고, 등장인물들 간의 케미와 매력에 반해 이건 내가 정말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여태 많은 작품들을 제의 받으며 난생 처음으로 들게 되었습니다. 인기 많은 작품이라 정말 기쁘기도 했고요!
Q. 오랜 기간 준비한 웹툰이 런칭한 지금, 웹툰작가가 됐구나! 하고 실감을 느끼실 때가 있으실까요? 또 웹툰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사실 지금도 연재를 하는 것이 백프로 실감이 나질 않고 있지만...!ㅠㅠ 댓글에나 SNS에나 응원해주시는 말들을 보고 제가 그린 컷 그림을 업로드하며 좋아해주실 때마다 아..내가 작품을 그리고 있긴 하구나...라고 느끼곤 한답니다.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점은 1순위로 시간관리 및 작업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재를 시작하게 되면 일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는데, 현재 저에게 24시간 챙겨야 할 가장 큰 숙제인 것 같네요..! 완결까지 안고가야 할 숙제이니 더욱이 분발해야겠습니다 ^^;)>
Q. 최근 원고 이외에 작가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A. 딱히 바로 생각나는 큰 관심사는 없지만, <악.편.좋> 시즌1이 마무리가 된다면 한번 꼭 여행을 갔다 오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자주 집 밖으로 나간다고 하지만, 마감 시간이 바빠 먼 곳으로는 못 나가기에...ㅠ.ㅠ 정말 언젠가는 혼자서라도 먼 곳으로 여행가서 바람쐬고 머리식히고 오고 싶은 마음이에요!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Q. 악녀로 빙의해 시원시원하고 능력있는 걸크 여주의 면모를 뿜뿜하고 있는 데보라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작가님이 데보라처럼 악녀에 빙의한다면 어떤 악녀가 되실 것 같으신가요?
A. 개인적으로 데보라는 전생에 남들에게 사방으로 휩쓸리는 호구 인생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딛고 일어서서 주변 상황을 예상치 못하게 뒤트는 매우 용감하고, 능력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과연 빙의하면 데보라처럼 침착하게 사업을 계획하고, 가족들의 애정을 키우고, 제 장점과 실력을 전교에 잘 발휘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ㅋㅋ! 확실한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이과생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그림 분야로 어떻게든 승부는 보지 않을까요..?? ㅎ~ㅎ
▲ 걸크러시 뿜뿜! 멋진 악녀(?) 데보라💜
Q. 원작 소설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 디자인을 보여주셨는데요! 캐릭터 디자인을 구상할 때 참고하셨거나 염두에 두셨던 것이 있으시다면 무엇일까요?
A. 본래 작품이 존재하는 2차창작 팬아트를 그릴 때도 그렇고, 평소에도 그냥 시각적으로 보고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닌 작품 속 각 캐릭터의 성격,분위기,색감 등 각자 캐릭터마다의 개성을 함께 담아 그리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무작정 이쁘게, 멋지게 보다는 색감,분위기,표정 등을 통해 이 캐릭터다! 이 느낌이다!라고 보이기를 노력했어요. 그래서 오픈 직후 댓글들 반응 죽 볼때, 상상하던 이미지와 똑같다, 생각했던 그대로다, 악녀답게 생겼다 등등 같은 반응을 매우 많이 보아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Q. 캐릭터 중 초기 디자인과 가장 많이 달라진 캐릭터를 뽑자면 어떤 캐릭터일까요?
A. 제가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원작과 컨택을 하고 원고 들어가기전 캐릭터 디자인을 짤 때 데보라,이시도르 포함 총 7명을 짰었는데요, 처음으로 캐디한 게 놀랍게도 7명의 캐릭터 전부 인상 등 수정없이 한번에 올 통과가 되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뿌듯하고 신기했어요! 그래서 특히 엄청 많이 바뀐..? 그런 캐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ㅁ^;)>
Q. 데보라와 이시도르는 물론 시모어 공작과 엔리크, 벨렉 등 작품 속 등장인물들 모두 뛰어난 그림체 덕분인지 매력있고 입체적입니다😍 모두 사랑받아 마땅하지만 특별히 마음이 가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 데보라, 이시도르, 시모어 가문 등 어느 한 캐릭터도 빠지지 않고 각자 매력을 담으려 열심히 그리고 있지만 특별히 마음이 가는 캐라면 대표 황금여우 이시도르를 꼽아보고 싶습니다....ㅠㅠ 어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쑥맥인 점이 도드라지는 것이 되게 정말 귀엽고 마음에 들었달까요...?? 아직 웹툰 스토리가 연재 초반이라서 자세히는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저는 원작을 읽으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이시도르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독자분들이 원작을 읽어 보셨으면 하고, 웹툰 진도도 얼른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Q. 매 회차 눈이 즐거운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이지만, 작가님이 작업하시면서 가장 즐겁게 그린 장면이 있다면 어떤 장면일까요?
A. 현재 연재를 시작한지 약 한달 반 지난 지금까지 나온 회차들을 보면... 이시도르와 데보라가 첫 대면하는 장면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악.편.좋> 스토리 상 이시도르와 데보라가 처음으로 제대로 대면하는 장면이 이야기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나오지 않는 편이라, 세이브 작업을 시작한지 몇개월만에 둘이서 드디어...!!하고 정말 특히 신경을 써가며즐겁게 그렸던 기억이 나네요^//^
덤으로 둘의 가까워지는 관계가 첫 번째로 도드라지는, 이시도르가 데보라를 안아올리는 장면 역시 정말정말 좋아하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 내용인지는 웹툰을 참조해 주세요 ㅎ-ㅎ)9
▲ 작가님의 최애 장면💕
Q. 블랑샤 마스터이자 비스콘테 공작으로서 바쁘게 활동하는 이시도르! 그의 모습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모습은 무엇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경쓴 모습에서 3분 동안 멈춰 있었습니다…😆)
A. 이시도르는 저도 정말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느 모습이든 전부 사랑하고 있지만, 굳이 제 취향을 담고서 하나를 꼽자면 정장코트모습에 반깐머리를 한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도 개인적인 취향요소에 와이셔츠,정장,반깐머리라는 키워드가 있는데 요런 키워드가 듬뿍 담긴 이시도르의 모습은 원고에 그리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언젠가 또 원고에 그려보고 싶은 스타일이랍니다! 다만 요건 개인적인 제 취향일 뿐, 어느 모습이든 독자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네요 uu*
▲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황금 여우 이시도르🦊💛
Q. 독사라고 불리는 데보라, 그에 만만치 않게 예민미를 가지고 있는 벨렉과 시모어 공작을 보면 현재 아기 고양이, 아기 토끼 같은 앤리크의 미래가 궁금해지는데요. 앤리크는 자라서 어떤 동물(?) 같은 어른이 될까요?
A. 엔리크는 아직 키도 더욱 클 거고 주변에서 많은 것들을 한창 배우고 알아갈 나이인데요, 데보라와 시모어 공작도 그렇고 자기에 비해 다 큰 형들이 있다 보니 아직은 뱀들 사이에 있는 작은 고양이처럼 보입니다. 나중에 엔리크도 크면 가족들 못지 않게 모습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엔리크만의 고유 느낌의 은색 뱀이나, 적어도 성체의 은색 고양이처럼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해 보니 성장한 엔리크가 너무 보고 싶어졌네요..ㅎ_ㅎ 다만 요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독자분들의 상상에도 맡기고 싶습니다!
Q. 외강내유의 정석! 데보라의 새침하고 화려한 외모에서 소심한 속내가 엿보일 때마다 귀여워서 심쿵하곤 하는데요.💓 표정이나 그외의 묘사에서 특히 신경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데보라라는 <악.편.좋> 작품 내 캐릭터들을 통틀어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비주얼이 쎈 인상에, 사납고 날카로운 분위기이지만 속으로는 소심하며 무해한 성격을 지닌 데보라만의 상반된 겉바속촉, 외강내유 갭차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업을 합니다.
예를들어 남들 앞에서 절대 쎄게 보여야 한다! 같은 상황이면 정말 아무도 못건들 것 같은 진지하고 사나운 인상처럼 표현하고, 주위에 아무도 없거나 데보라의 소심함과 내적 주접 등을 표현할 때에는 그 남을 벨 것 같은 인상은 어디 갔냐는 듯이 표정이 순해지거나 남에게 보이려고 힘줬던 날카로운 눈매와 분위기는 잠시 힘을 푼 듯 둥글어 보이는 모습이 보이게 하게요. 다만 데보라만의 표독스럽고 눈꼬리가 올라간 뱀과 고양이상은 항상 지키면서요!
Q. 데보라의 의상 디자인이 정말 화려하고 돋보입니다. 😊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그리시면서 이건 정말 잘 그려졌다! 하는 의상이 있다면 어떤 의상일까요?
A. 드레스를 짤 때 특히 데보라는 주로 악녀와 독사같은 분위기 및 컨셉에 맞춰 보이게 노력하고 있는데요, 가끔 한 컨셉으로만 죽 가면 식상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너무 벗어나지 않는 상에서 색다른 분위기의 옷도 그려보곤 합니다! 이 경우에 부합하는 건 24~25화 부근에 나왔던 의상인데요! 스토리 상 평화로운 정원에서 데보라가 잘 어울릴만한 분위기를 생각하며 의상을 짰는데, 많이 쓰지 않았던 밝은색의 비중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착 들어맞아서 정말 마음에 들어하고 있습니다ㅎ_ㅎ
이외로도 데보라의 스타일에 맞춰 항상 신경써서 그리고있으니, 독자분들이 부디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
▲ 화려한 데보라의 의상 디자인💜
[마무리♡]
Q.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
A. 원작이 통쾌하면서도 쏠쏠한 개그코드가 첨가된 재미듬뿍 매력이 좔좔 넘치는 만큼,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웹툰 또한 아, 이 만화 매력적이고 재밌다! 라는 인식의 작품으로 남았으면 더 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Q. 곧 맞이할 2023년 목표가 있으시다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A. 23년은 대부분 웹툰 작업 시간으로 보낼 것 같은데, 큰 목표는 없고 부지런히 작업하는 시간도, 휴식과 건강도 충분히 챙기는 알찬 생활을 보내고 싶습니다.
Q. 인터뷰를 마치며, 작가님의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마무리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정식사이트에서 봐주시는, 웹툰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를 사랑해주시고 응원의 말씀을 건네주시는 모든 독자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는 걸 전해드리고 싶네요! uu* 앞으로 더욱 진행해 나갈 <악.편.좋>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