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사친의 법칙> 이도윤 작가 인터뷰

황예송 기자 | 2024-02-03 13:59


화제의 작가를 만나다

vol. 209


[남사친의 법칙]

이도윤 작가 | 네이버웹툰



왜때문에 우리네 남사친들은 다 잘생긴 거죠...?😭

존잘러가 말아주는 풋풋한 학원 로맨스!

남캐가 잘생기게 그려지지 못하면 슬프시다는😂

믿음직한(?) 이도윤 작가님과의 인터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Q. 이도윤 작가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시작 전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네이버웹툰에서 <남사친의 법칙>을 연재 중인 작가 이도윤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About 이도윤]

Q. 이 질문을 드리고 있는 지금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인데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새해 목표나 계획은 세우셨는지 궁금합니다.😁

A. 이번에 저는 제대로 된 연말 파티를 했습니다! 연재 시작 후에 처음으로 제대로 쉰 거라 굉장히 즐거웠어요~
새해 목표와 계획은 역시 열심히 <남사친의 법칙>을 연재하는 거겠네요. 


Q. 데뷔작이 <후아유>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에는 그림을 담당하셨습니다. 어떤 인연으로 함께 작업하게 되신 건가요? 

A. 이범 작가님과는 원래 친한 사이였습니다! 함께 공모전을 준비해 보자고 이야기를 하다가 <후아유!>가 탄생하게 되었어요.ㅎㅎ 이범 작가님이 저를 많이 이끌어주셨던 터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Q. 작가님 인스타그램을 살짝 염탐해 보았는데요.👀 작업용으로 달달한 브금(BGM)을 추천받으셨는데, 그중 작업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된 노래는 무엇인가요?

A. 작품용 플레이리스트가 있는데요, 거기에 추천해 주신 모든 음악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골고루 재생해 두다 보니 모두 도움이 되었어요.
여전히 달달한 음악은 추천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환영이에요~


Q. 인스타에 작품 업로드 소식을 전해주시면서 '오늘 저녁엔 이걸 먹을 거다', '오늘 저녁엔 이걸 먹고 싶다' 하고 소소하게 저녁 메뉴에 대해 덧붙이시는 걸 보고 참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이 인터뷰에 답변을 적고 있는 오늘 저녁은 어떤 걸 드실 계획이신가요?😁

A. 이걸 봐주시는 분들은 저녁으로 뭘 드셨을까요?
다른 분들의 메뉴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오늘 저녁으로 샌드위치를 먹을 예정입니다. 최근에 주식이 되었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Q. '이도윤'이라는 활동명은 작가님 본명인가요? 따로 예명을 만들지 않고 활동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활동명은 본명과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합한 이름이에요! 중간의 도는... 도넛의 도입니다. 작은 비밀이었는데 여기서 밝히게 됐네요.ㅎㅎ



[About <남사친의 법칙>]

Q. 차기작으로 <남사친의 법칙>을 기획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많은 장르나 컨셉 중에서 왜 ‘학원물’ 로맨스를 선택하게 되셨나요?

A. 평소에도 학원물 로맨스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좋아하는 장르니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느낄 수 있는 설렘이 좋더라고요~


Q. 세상에는 다양한 학원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 있습니다. 작가님은 개인적으로 학원 로맨스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나요? 예를 들어 ‘나는 학원물이라면 응당 남주의 교복핏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던가 하는 아주 사소한 집착 포인트라도 좋습니다.ㅎㅎ

A. 아무래도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많이 넣고 싶었어요. 그게 학원 로맨스의 재미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2화에 같이 책을 보는 이런 장면들이 되겠네요~

<남사친의 법칙> 2화 中


Q. <후아유>가 연재를 시작했을 때 또 한 명의 존잘러(?)가 나타났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때에 비해 그림 실력이 더 좋아졌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실력의 비결은 뭔가요?

A. 확실히 연재를 하고 나면 실력이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정답은 연재인 것으로...


Q. 전작과 비교했을 때 <남사친의 법칙>은 선의 질감도 그렇고 전체적인 색감도 그렇고 뭔가 더 따뜻해진 느낌입니다. 쉬는 동안 어떤 심경의 변화라거나(?)...ㅎㅎ 이런 변화에 대한 계기가 있을까요?

A. 색감도 질감도, 이번 작품 준비를 하면서 다양하게 작업 방식을 연구했는데 그 영향인 거 같습니다. 모두 다양한 시도 끝에 확정된 부분이랍니다. 좋게 느껴주셨다면 기쁘네요!


Q. <남사친의 법칙>이 작가님의 데뷔작은 아니지만, 그림뿐만 아니라 내용까지 온전히 작가님이 맡아서 진행하신 건 처음이라는 점에서 질문을 드려보자면, 보통 작가님들은 첫 작품에 자신의 경험담을 많이 녹여내곤 한다는데 작가님도 학창 시절에 이런 달달한 로맨스가 있었던 걸까요?👀 추억을 살짝쿵 소환해 주시자면?

A.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제 학창 시절과 <남사친의 법칙>의 공통점은 전혀 없답니다.
<남사친의 법칙>의 스토리는 모두 창작된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처음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을 때 겪을 법한 설렘 포인트들을 많이 생각해서 작품에 녹여냈는데 독자님들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단둘이 통화를 하게 된다든지, 손가락이 살짝 닿는 작은 스킨십에도 설렌다든지... 등이 되겠네요!

<남사친의 법칙> 12화, 20화 中


Q. 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정말 글을 너무 잘 쓰셔서 놀랐습니다. 특히 “항상 고동색이라고 생각했던 지운의 눈이, 밝은 모래 빛을 띄었던 그 날. 이서현은 확실히 깨달은 것이다. 김지운에게 더없이 빨리 스며든 자신의 마음을.” 이 씬은 정말 내용과 그림이 모두 최고였습니다. 또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일인칭 시점으로 자연스레 교차되는 지점들은 아름다울 정도입니다.ㅎㅎ 스토리를 구성하고 전달하는 데 있어 작가님만의 비결이 있다면?

A. 비결이라고 하기엔 별거 없어서 부끄럽지만... 저는 일단 그리고 싶은 장면을 먼저 설정해 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 내용을 열심히 쌓아가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어요~
그렇게 스토리를 구상해 뒀다면, 그다음으로는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대본을 쓰는 편입니다. 말씀해 주신 내레이션 부분을 예로 들자면, 저 부분을 쓸 때 제 작업방 창가에 햇볕이 굉장히 밝게 들어왔었는데요, 거기서 소재를 얻었습니다. 밝은 빛을 받고 있는 지운이가 상상되더라고요.

작가님이 보내 주신 밝은 빛을 받고 있는 지운이❤

Q. 그렇게 감동스러운 문장들과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중에 또 작품이 너무 웃깁니다. 이거 장르가 사실은 개그 아닌가요...?😂

A. 저는 사실 웃기다는 칭찬을 가장 좋아합니다... 뿌듯합니다. 정말...... 개그 만화와 로맨스 만화의 중간 지점 정도를 지향하고 있어요.


Q. 작가님의 개그력이 만렙인 만큼 독자들 댓글도 정말 웃깁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다면?

A. 이건 너무 많아서 꼽을 수가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태혁이를 언급해 주신 댓글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서현이를 좋아해 주시는 수많은 댓글들도 떠오릅니다. 댓글들 보면 정말 많이 웃습니다~ (사랑합니다!)

에디터 PICK 정말 웃겼던 댓글 


Q. 작품에 캐릭터들의 SD 버전이 자주 등장합니다. 작가님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걸까요?

A. 귀엽고 재밌는 걸 좋아해서요, 아무래도 SD가 캐릭터들이 귀엽게 표현되다 보니 자주 등장하게 되네요.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기쁩니다!


Q. 전 이런 게 너무 귀여워서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 작품은 작가를 닮는다던데(?) 혹시 작가님 본체도 귀여우신 편인가요?(?)

A.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에디터가 귀여워서 미쳐버리는 <남사친의 법칙> 속 장면들


Q. 보은이가 그린 보라 폰케이스 너무 하찮고 귀여운데, 작가님의 작가홈 게시물에도 등장했습니다.ㅎㅎㅎ 이 하찮고 귀여운 낙서 같은 그림은 어쩌다 탄생하게 되었나요? 

A. 제가 원래 해당 캐릭터로 구상하고 있던 게 있었는데요, 그 캐릭터에서 따오게 되었습니다. 혹시 언젠가 그 캐릭터가 세상 밖에 나오게 된다면 반갑게 알아봐 주세요~


Q. 다들 지운이 짝꿍 태혁이를 엄청 신경씁니다. 씬스틸러를 넘어 독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훔친 매력쟁이인데, 태혁이 분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나요?😂

A. 태혁이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어요.ㅎㅎ
아쉽게도 태혁이 분량이 늘어날 예정은 없지만 독자님들 마음에는 항상 있는 걸로... 그런 걸로...

<남사친의 법칙> 24화 中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태혁이(아님)


Q. 에피소드 후기에서 지운이와 서현이를 한 컷에 그릴 때 둘의 키 차이 때문에 고민한다고 하셨는데, 주연 캐릭터들(서현, 지운, 재이, 보라, 소연, 보은)의 정확한 키 스펙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 구체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서현이와 재이는 180cm 초~중반대(서현이가 조금 더 큽니다.), 보라는 160cm 중반대, 지운이는 작중에 공개된 대로 155cm입니다.
보은이는 대충... 엘리베이터 버튼 위치보다 조금 더 큽니다.


Q. 매 에피소드마다 끊이지 않는 ‘이서현 나이 논란(이 나이에 이런 폭스가 다 있나ㄴ(ㅠㅁㅠ)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서현이 나이 논란은 볼 때마다 너무 재밌고 즐겁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능숙해 보이는 걸까요?
서현이는 자기감정에 솔직한 편이에요. 지운이의 반응이 재밌다 보니 서현이가 좀 더 능숙하게 장난치는 듯한 느낌이 되는 거 같네요~ 


Q. 지운x서현의 수많은 달달한 스킨십이 있었지만, 그리고 더한 것도 있었지만(?), 제가 뽑은 최애 스킨십은 복도 계단에서 서현이 지운의 손가락을 잡는 겁니다. 지운이 ‘손가락에서 심장이 뛰는 것 같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정말 간질간질하고 좋았습니다.😊 작가님이 뽑은 최애 스킨십 장면은 어떤 것일까요?

A. 저도 손가락 잡는 장면 좋아하는데요, 굳이 꼽아보자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킨십 장면은 이것(아래)입니다!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스킨십 장면 - <남사친의 법칙> 16화 中


Q. 작가님의 개인적인 취향은 서현이에 가깝나요 재이에 가깝나요?

A. 어렵네요... 음... 둘을 적절하게 섞은 게 좋을 거 같아요. 


Q. 재이는 눈 밑에 점이 참 매력적이고, 보라는 흑발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런 외형적인 포인트는 캐릭터별로 한두 가지를 처음부터 집어 놓고 시작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즉흥적으로,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정해 나가는 편인가요?

A. 둘 다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떤 부분은 즉흥적인 것도 있고, 어떤 부분은 처음부터 정해 두기도 했었습니다. 재이의 점은 즉흥적인 부분이었고, 보라의 머리색은 작품의 내용대로 캐릭터들끼리의 관계에 따라 설정된 부분이었어요.
첨언하자면 여기엔 인상도 포함되는데요, 서현이와 지운이의 인상 느낌을 완전 반대로 한 것도 처음부터 정해놨던 부분이었답니다. 


Q. <남사친의 법칙>을 만들면서 가장 그리기 까다로운 캐릭터나 씬이 있었는지,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A. 아무래도 남자 캐릭터들을 그릴 때 가장 까다롭네요. 잘생기게 그려지지 않으면 슬퍼집니다...


Q. 독자들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해 섭섭했던 이스터에그적 장치가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속 시원히 밝혀 주십쇼!😁

A. 정말 놀랍게도 모두 알아봐 주셔서 매번 깜짝깜짝 놀랍니다! 천재분들만 봐주시는 웹툰인가 봐요...



[Outro] 

Q. 특별편 이후에는 새로운 챕터가 시작될 거라고 힌트를 주셨는데, 이제 ‘재이x보라’ 이야기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또 새로운 챕터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을지 살짝 스포해 주시면 정말 사랑하겠습니다.❤
A. 아주 정답입니다! 이 인터뷰가 공개될 즘에는 재이와 보라의 이야기가 시작됐겠네요. 새로운 챕터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살짝만 보여드릴게요. 정확히는 새로운 캐릭터의 귀입니다. 동글방실하게 생긴 귀를 갖고 있어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남사친의 법칙> 뉴 챕터 뉴 캐릭터👀

Q. 아직도! <남사친의 법칙>을 감상하지 못한 예비 독자님들께 작품을 영업하는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남사친의 법칙>이 어느덧 40화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면 어떨까요?! 아주 여러 가지로 준비해 뒀습니다. 즐겨주세요~


Q. 그럼 마지막으로 <남사친의 법칙>의 독자님들과 작가님의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SNS에서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매번 하는데요, 정말 진심이랍니다. 봐주시는 독자님들, 팬분들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연재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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