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가내수공업 Ent. - 꽃 중의 꽃, 그녀의 다시 피기 운동!

자동고양이 | 2016-05-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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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아이돌에 대한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돌은 무대 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이자 동시에 눈부신 인물이기도 하지만 그들 역시 인형이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 등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은 그룹 카리스의 <백하영>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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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실질적으로 팀내에서 노래를 담당하고 있지만 대중이 알아준은 것은 아이돌이기에 노래로 우선시 되는 것이 아닌 매력, 소위 말하는 '인기'로 중요도가 판가름 난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언제나 뒤쪽에 밀려 있거나 병풍이 되어 있기 일쑤다. 그런 자신의 위치에 회의감을 느끼는 <백하영>은 그럼에도 아이돌에 대한 꿈 하나를 그만두지 못해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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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 하나 제멋대로 할 수 없는 아이돌 생활 중, 그녀에게 단 비 같은 공간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지내는 집이자 동시에 가족처럼 지내는 이들이 살고 있는 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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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그들이 뿜는 반짝반짝한 아우라는 당최 똑바로 쳐다보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백하영>에게 보이는 애정은 마치 길들여진 강아지마냥 맹목적이기 그지없다. 물론 <백하영>이 그 중 누군가와 연애 관계로 얽힌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로지 정과 애정, 그것만으로도 이들의 관계는 특별한 것이다. 

 

  하지만 어느 날, <백하영>에게 시련이 닥쳐온다. 그것은 바로 팀내의 센터이자 동시에 팀을 건재하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강혜나>가 자신에게 일언반구 말 한 마디없이 팀을 탈퇴해버린 것이다. 그로 인하여 모래성이 무너지듯이 기획사는 와르륵 무너지고, 그녀가 속해있던 아이돌 그룹은 해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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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중 <강혜나>는 자신이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음을 말하고, 설마 너도 자신의 기획사에 함께 데려가달라는 말을 하는건 아니냐는 비아냥거리는 질문을 한다. 이에 욱한 <백하영>은 그럴 일 없으니 걱정 말라며 강짜를 내리고, 그렇게 그녀는 다시 자신의 공간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가 누구인가. 그녀의 주변에는 그녀만을 위한, 그녀만을 중심으로 한, 그녀만을 바라보는 다섯 남자들이 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백하영> 심폐소생기 대주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과연 그녀는 자신의 하나뿐인 꿈이었던 아이돌로 다시 재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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