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네이버 웹툰 속,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그들!

자동고양이 | 2016-05-26 14:22

 

 

  텔레비전을 켜보자. 그리고 채널을 10번만 돌리면 그 중에 하나에서는 분명히 미남이 나올 것이다. 그만큼 ‘잘생긴 남자’들이 판을 치는 현실 속, 그들보다 더 매력 있는 남자가 있다면 믿겠는가? 그러나 놀랍게도 그들보다 더 잘생기고, 특별한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존재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웹툰 속, 앓고 닳고 설레도 문제가 되지 않는 디지털 속 내 남자 웹툰 속 남자 캐릭터들이다. 더군다나 그들에게는 오묘하게 숨겨진 매력까지 있다.

 

  그리고 웹툰의 영역 중 가장 넓고 광범위한 네이버 웹툰, 그 가운데 매력 넘치는 세 남자의 각양각색 옴므파탈 매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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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큼새큼 / 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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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반전 매력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다. 되레 그의 반전 매력은 바로 그 숨겨져 있는 얼굴이다. 맨 처음, 그가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백조에게 공감은커녕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것은 백조가 말한 ‘평범한 얼굴’이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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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얼굴이? 이 잘생긴 얼굴이? 일상 만화를 빙자한 만화는 달달한 로맨스로 변했고, 순식간에 판타지 만화라는 별칭까지 얻고 말았다. 더군다나 이 남자, 그녀의 마음을 전부 알고 있는 것처럼 상냥하며 때로는 귀엽기까지 하다. 넘볼 수 없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내 남자의 매력을 가진 ‘태주’, 그가 바로 첫 타자를 끊을 네이버 웹툰 속 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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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런 영웅은 싫어 /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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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타공인 이런 영웅은 싫어 속 공식 미남 ‘사사’. 까마귀라는 설정답게 반짝거리는 것을 사랑하며 등 뒤에 자기 몸만한 날개를 지고 다니는 ‘사사’는 언제나 올 블랙의 옷차림을 한 채 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심지어 사용하는 무기는 초능력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닌 총, 사격인 것이다. 이 얼마나 정석적인 킬러의 모습인가. 언제나 검은색을 몸에 감은 채 유유자적하게 정의를 위해 싸우는 존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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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에게도 단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짧은 혀, 그것도 세 살 배기 급의 짧은 혀라는 것이다. 무뚝뚝한 그는 입을 여는 순간 금세라도 응애 하고 울 것 같은 당최 알아들을 수가 없는 발음으로 이야기하며 여기서 오는 갭모에는 여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그에 대한 보호 욕구까지 느끼게 만든다. 더군다나 그, 얼마나 상냥하고 다정한가. 물론 입을 열어 말하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을 위한 그의 배려는 순진한 어린아이 같으니 실로 사랑해 마지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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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즈 인더 트랩 /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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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야말로 완벽함의 아이콘, 네이버 미남을 고르는 것에서 ‘유정’이 빠져서야 쓸까. 앉아 있어도 멋있고, 서있어도 멋있고, 웃어도 멋있고, 한숨을 쉬어도 멋있는 그는 심지어 자상하기까지 하며 부와 명예를 모두 지니고 있기까지 하다. 게다가 때때로 귀엽기까지 하며 여자의 마음을 너무나도, 확실하게 잘 알고 있다. 흔히들 대학 가면 ‘유정’ 같은 선배 있을 것 같죠? 없어요의 대상이 되고 마는 여자들의 환상 같은 신기루, 하지만 그에게도 엄연한 비밀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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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그의 성향, 즉 잠재되어 있는 성격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는 사실이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다정하고 상냥한, 때로는 호구 같기까지 한 남자이지만 속내는 어두컴컴, 당최 속을 알 수가 없는 늪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연인인 홍설조차 그녀를 두렵다고 표현하며 로맨스 장르인 치즈 인더 트랩을 로맨스릴러로 바꿔놓은 장본인인 그의 곁에 있는 것은 위험하지만 불안한, 마치 독이 든 사과 같은 감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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