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히어로를 짝사랑하는 빌런의 이야기! <순정빌런>

이시윤 | 2022-07-28 18:54

특수능력을 가진 범죄자를 상대하기 위한
특수경찰이 존재하는 세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최강의 특수 경찰 ‘한도령’에게
감당할 수 없는 빌런이 찾아온다!

그런데 이 범죄자, 어딘가 이상하다?

최강의 히어로를 사랑하는 최악의 빌런
‘박로사’의 우당탕탕 사랑 이야기!

"순정빌런"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화사한 꽃잎이 날리는 눈부신 학교 옥상.
그곳에는 어떤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고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박로사,
2년 동안 남학생을 계속 좋아했다고 고백하죠.



하지만 남학생은 그녀를 이름조차 몰랐습니다.
그렇게 깨져버린 그녀의 고백.
2년 간의 짝사랑은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마음만 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짝사랑 상대는 그녀를 아예 모르고 있던 상황.

로사는 실연에 빠져
차라리 학교가 무너져버렸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녀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던 걸까요?
갑자기 폭탄이 터지고 건물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죽는가 싶었는데!
다행히도 무너져 내리는 건물 밑에
특수경찰 한도령이 있었습니다.
특수경찰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한도령.

도령은 무너져 내리는 건물 속에서 무사히 로사를 구해줍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백마 탄 왕자님처럼 로사를 구해준 도령.

뭔가, 불안하지 않나요?

맞아요, 시작됐습니다.
로사의 새로운 짝사랑이 말이죠.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이 세계에서는 특수능력이라는 것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특수능력이 등장한 이후
능력을 가진 범죄자가 급증하기 시작하죠.

일반 경찰들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들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담당하는 경찰, 특수 능력 본부가 만들어집니다.


 특수능력 범죄를 막기 위해 능력을 쓰는 특수경찰!

오늘의 범죄자는 팔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네요.
인질을 잡고 건물 높은 곳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특수 경찰 세이에게
어떻게 될지 물어보자, 10초 뒤에 둘 다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특수경찰 장선은 그 말을 듣고
빠르게 건물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힘으로는 둘 다 구할 수 없는 상황!

이럴 때 등장하는 건 누구?



그렇죠, 백마 탄 왕자님..
아니, 왕자님 같은 특수 경찰, 도령입니다!

도령이 오자마자 상황은 빠르게 일단락됩니다.

보통 한 가지 능력만으로도
훈련을 통해 특수경찰이 될 수 있는데,
도령은 강력한 능력을 두 가지나 가지고 태어났죠.

도령은 초등학생 때 학교를 구하고, 중학생 때에는 나라를 구한
역대 최강의 특수경찰이라고 불리는 존재입니다.

실력은 물론이고 잘생긴 외모와 타고난 인성이 더해져
그의 인기는 아이돌 그 이상이었습니다.


보이시나요?
범죄자 체포 현장이 아이돌 팬사인회 같네요.
그런 도령에게 자신보다 강한 빌런이 등장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기도 무섭게,
갑자기 엄청나게 강한 빌런이 그들에게 다가옵니다.

도령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듯한 방독면을 쓴 빌런.
빌런의 정체는 박로사였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도령을 짝사랑했던 로사는 왜 갑자기 빌런이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난 걸까요?

과연 로사는 도령과의 짝사랑을 잘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네이버 웹툰, <순정빌런>이었습니다.

신선한 주제를 재미있게 담은 좋은 웹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