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국민 배우와 늑대인간의 혐관 로맨스 <짐승같은 것들>
김 영주
| 2025-05-24 13:27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로맨스 장르의 <짐승같은 것들>입니다.
이 웹툰은 늑대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늑인 우두머리의 외동딸 '한지우'와 국민배우 '천유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인간과 늑대인간의 공존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비밀,
그리고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앞으로의 스토리가 정말 기대될 수밖에 없는데요.
또 국민 배우 천유승과 늑대인간 무리 3인자 한지우와의
일명 혐관 로맨스가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장면은
"우리는 괴물과 함께 살고 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늑대인간이라고 들어봤지?
인간 껍데기를 쓰고 사람들을 해치는 추악한 존재들이지.
인간인 척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본성은 잔인하고 야만적인 짐승새끼란 걸 잊어선 안 돼.
그놈들을 어떻게 알아보냐고?"라고 말합니다.
이어서 늑대인간 구분법을 설명하는 한 여자가 등장하죠.
그녀는
"눈을 확인해 봐.
소름 끼치는 은색 눈동자거든. 마치 보름달 같은"이라고 말하며
늑대인간의 특징을 설명합니다.
이 장면은 독자들에게 이 세계관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늑대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특히, 보름달 같은 눈동자라는 추상적인 표현은
인간과 다른 늑대인간의 두려운 면을 나타내면서도
아름다움 또한 느끼게 하는 묘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다음 컷에서는 뉴스 앵커가
어젯밤 서울시 태양구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는 앵커는
시신에 특이한 상처가 있다며, 손톱 형태의 상처라고 설명합니다.
경찰은 동일 집단의 연쇄 살인으로 추정한다고 말하죠.
이 뉴스를 보며 "미친 거 아니냐?"고 말하는 한 여자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한지우'라는 이름의 흥신소 사장이죠.
남자 직원이 뉴스를 다른 채널로 돌리며,
드라마가 나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천유승이 리하 드라마를 찍었나 보다고 하자,
지우는 "아, 진짜?" 하며 집중해서 봅니다.

그녀는 천유승의 연기에 흐뭇해하다가,
직원도 같은 반응을 보이자
"너도 천유승 팬이었냐?"고 묻습니다.
직원은
"우리나라에서 천유승 싫어하는 사람 없지 않나?"라며
천유승이 갖고 있는 국민 아들 타이틀을 언급하죠.

이 장면은 천유승의 인기와
지우의 미묘한 감정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특히, 지우가 천유승에게 묘한 거부감을 느끼는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죠.

천유승은 어린 시절 부모가 관리하는 SNS 사진이 유명해지며
예쁜 아이로 SNS 스타가 되고, 아역으로 데뷔합니다.
어린 나이에 사고로 조실부모하며
온 국민의 걱정과 관심을 받은 가운데,
너무나 모범적으로 자란 모습에 '국민 아들' 타이틀이 붙죠.
완벽한 연기력, 외모, 꾸준한 선행으로 인증된 인성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국민배우입니다.
그러나 한지우는 "난 왠지 묘하게 거부감이 든단 말이지"라며
미심쩍은 표정을 짓습니다.
이 장면은 천유승의 완벽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비밀을 암시하며,
모두가 천유승을 좋아하는 반면
지우만이 천유승의 진실된 모습을 간파했음을 알려주는 장면인데요.

그때 누군가 흥신소 문을 강하게 두드립니다.
문을 열고 들어온 건 아주 작은 애들이었죠.
그들은 "또리가 집을 나갔으니 또리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지우는 지나가던 도중 집 나간 또리를 찾아주고,
그때 세 명의 남자가 지우를 덮치려 합니다.
그리고 다음 컷에서 피가 튀기는데요.
하지만 피의 주인공은 지우가 아닌 세 명의 남자였습니다.
지우는 셋이나 되는 성인 남자들을 단번에 제압하고는
"너네가 뉴스에 나온 살인사건의 범인이지?"라고 묻습니다.

이 장면은 지우의 강인한 면모와
그녀의 정체를 드러나게 해 주는데요.
특히, 그녀가 늑대인간 우두머리 한건우의 외동딸이라는 사실은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지우는 무리의 3인자로, 남자들을 단번에 제압하고 다시 갈 길을 떠나죠.

그러던 도중 지우는 천유승을 만나게 됩니다.
지우는 연예인을 보게 되자,
어쩔 줄 몰라하고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렇게 천유승은 지우와 헤어지고 나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뭐, 너무 확실하던데요. 한건우 딸 한지우. 괴물새끼가 맞다고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습니다.
이 장면은 천유승의 진짜 목적과
그가 지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주며,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특히, 천유승의 미소는 그가 단순한 연예인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죠.
이렇게 <짐승같은 것들>은 한지우와 천유승의 만남을 통해
인간과 늑대인간의 복잡한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지우의 강인한 성격과 천유승의 숨겨진 비밀이 어떻게 얽히고설키며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생깁니다.
또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도 기대되는 부분이죠.
이 웹툰은 인간과 괴물 사이의 갈등과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로,
두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지우와 천유승의 관계가 더 깊어질 것 같은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되는데요.
지우는 천유승에게 점점 더 끌리지만,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질 것 같은데요.
천유승 또한 지우를 통해 자신의 진짜 목적을 이루려 하지만,
점점 그녀에게 진심을 느끼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나중엔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요.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로맨스와 판타지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짐승같은 것들>을 감상해 보세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