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구름의 노래 - 실험적 요소가 가미 된 음악 웹툰

AJ | 2015-08-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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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웹툰 그름의 노래. 실제로 네이버 뮤직에서 삽입곡을 들을 수도 있어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 밴드를 통해 삶으로부터 탈출하고자 하는 그들. 노래를 통해 성장하고 행복을 찾아간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웹툰인데요. 3D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실험적 요소가 가미된 구름의 노래 입니다.


호랑작가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여러번 올라서 익숙한 작가였는데요. 플래시를 활용해서 공포를 극대화 시킨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으로도 유명한 작가에요. 어느날 실시간 검색어에 호랑작가와 봉천동 귀신이 있어서 생각 없이 보다가 갑자기... 마지막쯤 부분에 막.. 그림이 움직이면서 귀신이 나와서 깜짝 놀라서 휴대폰을 꺼버렸던 기억이 나요.


그때 2호선을 지나고 있을때 였는데 그 뒤로 봉천역, 봉천동 지나갈 때면 자꾸 생각나는거 있죠. 옥수역 귀신 역시 무서웠던 작품. 구름의 노래는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의 플래시 효과 등 다양한 기술력들이 총 집합된 작품이라 볼 수 있어요.
당시 웹툰 계에서도 혁명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고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쉽게 찾기 힘든 독특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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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놓고 나중에 모두의 이야기 에피소드를 그려 그전 에피소드를 관통해 이어 주는 구조구요. 주인공 가연이의 이야기를 보자면 명문고등학교에 다니는 그녀의 꿈은 원래 가수 인데요. 부모님의 반대로 가연은 가수의 꿈을 포기 합니다.
그리고 가연에게 고등학교 생활은 마치 감옥과 같습니다. 길을 걷다가도 집을 가다가도 허공에서 들려오는 '너는 행복하니?' '살아있니?'라는 질문으 '모르겠다'는 가연. 결국 가연은 가출을 하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한 여자와 함께 살게 됩니다. 
아영과의 동거를 통해서 자신은 그동안 교실 안에서 숨쉬지 못하는 물고기임을 깨닫고. 부모님과 재회 후 가연은 밴드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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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만화에는 bgm도 섞여 있어서 더 극적인 효과를 느끼면서 웹툰을 볼 수 있었어요.  호랑작가 만화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하고 있구요. 그밖에 주인공 재희, 민서와 동우, 혁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웹툰을 보면서 3D 입체감과 스토리, 설정, 음악 등등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화에 나왔던 Riddim의 Cheer up을 들으며 마무리. 웹툰 마지막화를 읽고 끝났다는 생각에 시원 섭섭하더라구요.
복잡하고 심각한 일들을 음악으로 풀어가는 힐링 웹툰 구름의 노래. 젊은 청춘들의 성장 만화. 중간 중간 움직이는 그림들, 노래들. 기술력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악을 좋아해서 최근 엠넷의 몬스타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처럼 예쁘고 음악과 해서 더욱 즐거웠던 만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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