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두근거려요 - 라미의 두번째 연애 이야기

AJ | 2015-08-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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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달달한 웹툰 두근거려요. 그림체도 예쁘고 색감도 예뻐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웹툰인데요.
로맨스 웹툰으로 분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두번째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미의 두근두근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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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살펴보면 남자친구와 헤어진 라미, 이번이별은 그 어떤때 보다 길었는데요. 연락이 끊어진지 2개월이 되고 오랜만에 남자친구와 마주쳤는데 그에게는 다른 여자가 생겼습니다. 걱정했었는데 그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던거죠.
라미가 자주가는 카페에서 누군가 라미에게 커피를 쏟게 되고 그 훈남과 명함을 주고받죠. 지인에게는 마음에 들어서 일부러 커피를 쏟았다고 하고. 그는 이후에도 카페에서 라미를 보고 아는척을 합니다. 꽤나 적극적이에요.


자주가던 카페에서 저녁으로 샌드위치를 먹는데 전남친과 다시 만나게 되고 전남친은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갑니다. 라미는 눈물을 흘리고. 이 상황에서도 그와 또다른 회사남과 마주치는데. 셋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부수적인 인물들의 훼방. 로맨스물에서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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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은 "사람 마음은 억지로 붙잡아서 안된다. 그러면 마음이 떠난 사람도 붙잡는 사람도 불행해 진다. 사람의 마음은 얻기가 힘들지 잃는건 쉽다" 서로 그토록 좋았던 순간이, 행복했던 순간이 있는데 왜 이별이 있는걸까요.
사랑과 이별은 언제나 어려운것 같아요.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왜 변하는 걸까요. 둘의 애정의 속도와 양은 왜 다른걸까요?

 

아직 연재중인 만화로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 될지, 라미는 누구와 행복을 찾게 될지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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