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삼국지톡, 난세의 영웅들이 핸드폰을 사용한다!
담공
| 2018-08-01 12:12
삼국지연의. 아마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가장 오래, 가장 많이 우려먹은 작품 중 하나일 겁니다. 혼란의 시기에 일어난 각양각색의 영웅의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무척이나 매력적입니다. 삼국지연의를 읽지 않았더라도 유비, 관우, 장비의 이름 정도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죠. 그렇지만 그들이 왜 유명한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삼국지톡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작품입니다.
영웅들이 SNS를 하고 현대적인 말투와 설명을 통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의 웹툰. 그런데 우리는 이런 작품을 어디서 본 적 있을겁니다. 맞습니다. 바로 조선왕조실톡입니다. 삼국지톡은 무적핑크님이 글작가를, 이리님이 그림작가를 맡은 작품입니다. 무적핑크님이 현대식으로 역사를 코믹하게 풀어낸 내용과 이리님의 미려한 그림이 합쳐진 작품이죠.
내용은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일부 정사 설정을 섞어 진행합니다. 몰론 어느정도 현대식으로 각색해서 말입니다. 후한 말, 부정부패가 심해 과거에서 낙방만 계속하던 유비를 개백수라고 한다던가, 황건적의 난 당시 현대로 치면 미성년의 나이이던 장비를 급식이라 부른다던가. 무적핑크님의 센스는 어디 가질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초반이다보니 등장한 인물도 많이 없는 편이죠.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영웅들과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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