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삐뚤빼뚤해도 괜찮아 - 나도 재능기부에 도전 해 볼까

AJ | 2015-08-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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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해도 괜찮아는 제가 제가 좋아라 하는 나이스진타임 김진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데요. 
미녀작가 김진의 재능기부 웹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후원 같은 금전적, 물질적 기부는 쉽게 하는 반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시간이 잘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멀리하기 마련이죠.

김진 작가도 마찬가지였구요. 김진작가는 우연히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가 성악을 전공한 친구가 노래로 재능기부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까운 곳에 마음만 먹으면 도움이 줄 수 잇는 곳이 많은데 귀찮다는 이유로 멀리 했구나 싶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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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진 작가는 성악과 졸업한 친구가 복지회관에서 노래를 부르는 재능 봉사를 한 것 처럼 본인은 매술 재능을 살린 재능기부에 도전했는데요.방과후 교실에서 미술교육을 하게 됐습니다. 중간중간 아이들 작품도 등장하구요. 아이들은 특정주제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어떻게 설명했는지 등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 웹툰을 보고 봉사란 어렵지 않은거라는걸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거! 저역시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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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생 시절 복지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일이 있는데요. 아이들을 상대하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어요. 눈높이 맞추기도 어렵고. 하지만 내가 가진 재능으로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점점 변화한다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만들더라구요. 

그 아이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아무튼 제게 배웠던 것들이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이 되고 있기를 바라구요.

 

삐뚤빼뚤해도 괜찮아를 보면서 재능기부의 정의와 재능기부를 하게 된 배경,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려내서 평소 재능기부나 자원봉사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봉사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걸, 나도 뭔가 할 수 있다는걸 생각하게 만들어 줘서 좋았습니다. 웹툰을 통해 다른 분들도 봉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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