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늘부터 나도 히어로! <잉여특공대>

이가은 | 2021-1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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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특공대>
작가 - 물꾹님, 찰떡님

[ 뽀짝이 특공대원들의 슈퍼히어로맨스! ]


괴물이 나타나는 이상한 나라.

언제부턴가 시내에 괴물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특공대라는 것이 만들어지는데...
파동으로 인해 죽는 아이들이 생겨나게 되고
이로 인해 그 파동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바이오브'라는 회사가 생겨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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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인 '유화'는 숙제를 집에 놓고 온 탓에
지름길로 학교에 가던 도중 괴물을 만난다.
괴물을 만나 죽을뻔 하지만
다행히 특공대인 남자 주인공 '강수형'의 도움으로 살게 된다.
그러다 특공대의 일원인 핑크(고양이)의 눈에 띄어
특공대 가입을 권유 받게 되는데
사이비 종교인 줄 알고 도망가게 된다.

다음 날 자신을 구해준 수형에게 선물을 주려던 중,
괴물이 나타나게 되고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변신을 하게 된다. 그러다 자신의 동생을 괴물에게서 구해준
특공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특공대에 들어가게 된다.

어쩌다보니 특공대의 리더 자리까지 꿰차게 된 유화는
특공대의 이름을 돈 많은 잉여에서 따와
'잉여특공대'라고 짓게 된다.
이런 개그 요소가
독자의 관심을 끄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그러다 자신의 친구인 '자운'이
한동안 병가로 학교를 계속 빠지며 연락이 되지 않자
직접 만나보려고 하는데
알고 보니 자운은 흑막인 '제현'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친구가 범죄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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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현은 잉여특공대 블랙인 '김현민'의 쌍둥이 동생이다.
잉여특공대의 리더 레드 박유화의 매터를 빼앗기 위해
괴물을 내보내고 나쁜 짓을 골라 하지만
현민을 제일 아끼는 것으로 나온다.
흑막인데도 안쓰러운 탓에 조금 불쌍하게도 느껴졌다.


다른 잉여특공대의 아이들도
각자 안쓰러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그린인 '지산'의 과거는 전 잉여특공대였던
오렌지 '규리'의 죽음으로, 그린인 지산의 여자친구였으며
번아웃 상태로 죽음을 맞이했다.
어떻게 죽었는지, 왜 번아웃 상태가 됐는지
밝혀지지 않은 죽음이었지만
이후에 제현이 규리를 죽이는 일에 가담했고
규리를 죽인 것이
제현과 함께 활동하는 마룬 '문율서'가 죽인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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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인 '수형'은 태어났을 때부터
강한 파동을 가지고 태어나 리브체아에 끼어들었다.
그러다 자신의 블루 쉘터를 이용해
빌데체아에서 살아남는데 성공하고
그 이후 연구소에서 파동 테스트에 참여한다.

하지만 바이오브에 화재 사건이 일어나고
워낙 어릴 적에 벌어졌던 일이라
건물에 갇힌 제현의 가족을 보고 구조대원에게 말을 하지만
제현은 자신의 가족들을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오해한다.

화재 사건 때 지키지 못한 아기들과
바이오브의 친구가 죽었다는 사실에
매우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만
이후 밝혀진 바이오브의 친구인 유화가 살아있었던 덕에
죄책감을 덜게 된다.


<잉여특공대>는 히어로물과 로맨스가 섞여 있으며
액션신도 화려하다.
추천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