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 편안한 은퇴 생활을 돌려줘! <영웅&마왕&악당>

이시윤 | 2022-07-11 11:26
[네이버 웹툰 - 영웅&마왕&악당 /
신들의 가호를 받아 악을 처단하는 고결한 ‘영웅’.
악마의 힘을 받아 태어난 강력한 마족 최후의 생존자 ‘마왕’.
악의 조직을 전전하는 숙련된 삼류 ‘악당’.
악당 생활도 이젠 끝이다.
은퇴해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려 했더니
우연히 주운 녀석은 마왕이고,
영웅 녀석은 은혜를 갚겠답시고 찾아와
내 편안한 은퇴 생활을 망치고 있다!
악당을 가호하는 아흔아홉 악마시여…
신의 축복이나 받고 죽으소서!
/ 스토리, 판타지]



혼란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여러 단체들은 서로 싸움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엄청난 혼란 속에서 신의 축복이 함께하는 이들은
고난을 넘고 승리해 영웅이라 불리며 패배하고
사라진 적들은 악의 조직이라는 악명만 남았죠.

그리고 지금 여기는 악의 조직인 [데스 쉐도우]였습니다.
5훈련관에서 교관을 기다리며
훈련을 받을 준비를 하는 훈련생들.

그리고 그 중에는 세레나.R.라바일이라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배정받은 5훈련관은
생존 훈련을 중점으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검술 중점 훈련인 1훈련관에 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그녀였죠.
5훈련관은 인기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훈련이 고되면서 쓸모없는 데다
훈련관이 무서운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딱딱한 태도와 칼날 같은 눈,
데스 쉐도우에서 가장 냉정하기로 유명한 남자.
얼음 악마라고 불리는 교관이었죠.

그는 훈련생 중 한 명을 불러 내 자신을 공격해보라 말합니다.



학생은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내 교관을 공격하는데,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았죠.
그리고 자신의 실수가 무엇인지 말해보라 명령하는 훈련관.
그녀는 검을 놓친 것과 비명을 지른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는 교관.
그러자 세레나가 검을 휘두른 것,
그리고 포기한 것이라 대답합니다.
대답을 들은 교관은 세레나에게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몇 합을 겨루며 다시 대답을 물어보는 교관.
그 정답은 그들이 배운 ‘그림자 베기’는
일격필살의 검술이었기 때문에
두 번째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없는 기술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기술의 실패는 곧
죽음에 이르는 기술이었습니다.

필살의 자신이 없다면 펼치면 안되는 기술이자, 필살에
실패했다면 살아있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기술이었죠.
처음에는 교관의 능력을 의심했던 세레나.R.라바일은
그 때 무언가를 깨닫고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리라 다짐합니다.

교관도 그냥 성격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 훈련생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강하게 키워 주는 뭔가 멋진 스승 같은 느낌이 드네요.
세레나는 자신들에게 훈련을 시키고,
어깨 부상을 입었음에도 훈련에 눈을 때지 않는
교관의 모습을 보고 엄청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는 속으로는 엄청 아파하는 중이었죠.

어라. 뭔가 이상합니다.
그는 한 때 이름을 날렸던 삼류 악당이었습니다.
당연히 훈련생들이 그에게 피해를 입힐 수는 없었죠.



하지만 세레나는 그와의 검술 대련 중에서
그에게 어깨에 부상을 입혔죠.
그리고 틀림없이 영웅의 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웅의 재목이 악의 훈련소에 들어오다니 뭔가 이상하죠.
그래서 그는 세레나를 괴롭혀
확실히 짓밟아주기로 다짐합니다.

하하.
겉으로 드러나는 얼음 악마니 뭐니 하는 별명은
다 컨셉이었네요..

어쨌든, 깨달음을 얻은 세레나는 체력이 바닥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훈련을 계속합니다.
다른 훈련생들은 이미 지쳐 쓰러져 있는 상황.
그녀는 끝까지 훈련을 하다 결국 쓰러지고 말죠.
그는 훈련을 멈추고 그녀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그녀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녀가 끼고 있는 반지를 통해 세레나가 명문 검가 라바일
가문의 소속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 명문 검가 소속이 악의 무리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라바일 가문은 삼대검류 중 하나인
바위의 검을 창시한 명문 가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위의 검은 점점 시대에 뒤쳐진 검술이 되고,
그녀의 가문은 점점 몰락하고 있었죠.
그래서 그녀는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삼대 검류를 전부 배우리라 결심을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삼대 검류 중 하나인 악의 조직, 데스 쉐도우의
그림자 베기를 배우려고 훈련에 참가하게 된 것이었죠.
이를 알게 된 교관은 속으로는 영웅의 재목인 그녀를
짓밟기 위해, 겉으로는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그림자 베기에 더불어 사라진 삼대 검류 중 하나인
전장의 불꽃을 전부 가르쳐 주기로 합니다.

과연 교관과 세레나에게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네이버 웹툰
<영웅&마왕&악당>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영웅&마왕&악당>은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삼대 검류를 배우려 찾아온 영웅 세레나와
한때 악의 조직 일원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지금은 교관을
하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웹툰입니다.
뛰어난 스토리와 그림체가 잘 어우러져
큰 재미를 주는 웹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사이사이에 교관을 통해 개그 요소가 드러나는데요.
깨알 같은 재미를 주어서
웹툰을 보는데 지루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교관이 무뚝뚝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전부 다 허세였다는 점이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판타지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 중 하나입니다.



과연 세레나는 삼대 검류를 모두 배워
다시 가문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교관은 편안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도 네이버 웹툰 <영웅&마왕&악당>을 보면서
앞으로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