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황제의 '그것'을 청소하게 되었다! <후안무치>

최예은 | 2022-07-16 14:00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청소를 너무 좋아하는 환관이 황제의
집무실 뿐만이 아닌 황제의 ‘그것’까지 청소하게 되는
BL 웹툰인 "후안무치"입니다!


황제의 개인 집무실과 침소를 청소하는 환관들이 매번 과로로
쓰러지고, 적당한 아이가 없나 하고 물어보는 채공공에 환관
하나는 그렇다면 소귀자가 좋겠습니다! 하고 말을 꺼냅니다.

소귀자는 청소 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청소를 좋아하는 환관이었습니다.

거기다 아부도 못 하고 눈치도 없는 데다가
고리타분한 원칙주의자이기까지 했죠.
그렇다고 이상한 꼰대 같은 이는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어마어마한 겁쟁이였기 때문입니다.

황제는 아첨하는 이를 지극히도 싫어했으니
황제의 집무실과 침소를 청소하는 이로 금상첨화였죠.
그리고 여태 내내 과로하던 환관들과 다르게 깔끔하게
청소하니 황제는 그런 소귀자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연으로라도 만나본 적 없는 그 소귀자, 유약우에
황제는 무척이나 호기심이 들끓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만나봐야겠다는 결심까지 하게 될 정도로요.


그렇게 결심하고 어찌어찌 유약우를 찾아내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청소하며 신나있는 유약우는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죠.
그런 유약우를 잡아 부르고 급히 절을 올리는 그에게
얼굴을 들라 하자, 이게 어찌 된 일이겠어요.
유약우의 얼굴이 너무나도 황제의 취향이었던 것입니다.


황제는 그에게 앞으로는 내가 보는 앞에서
청소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렇게 명을 받은 지 한 달 정도가 지나가는데,
처음에는 긴장으로 굳어 느릿느릿하게 청소하는 유약우가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청소에 집중하여 꼼꼼하게 여기저기
청소하는 것에 황제는 꼬물꼬물 움직이는 그가
너무나도 귀여워 이런저런 심술을 부리고는 했습니다.

이리도 괴롭히는 맛이 있는 유약우에
이미 궁에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황제가 귀여운 아이를 괴롭히고 있다는 소문이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유약우가 황제의 아랫도리를
지그시 바라보는 것입니다.
툭 하고 만져보고 싶으냐? 하고 물어보자 순수하게
만져도 되겠냐고 물어보는 유약우에 황제는 약간 당황하며
한번 해보거라, 하지만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겠지? 라 말하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조심스레 손을 뻗다가, 팡팡 아랫도리의 옷을 쳐
먼지를 떨어냈습니다.

그러고선 이제 깨끗하다며 만족하냐고 방긋 웃는 유약우에
황제는 무척 당황하고 맙니다.
저 멍텅구리가 그런 도발적인 짓을 할리가 없지.

그런데… 아랫도리가 반응하고 만 것입니다.
“팡팡”
에 말입니다.


황제는 유약우에게 오늘 침소의 청소는
밤늦게 오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유약우는 그날 난생 처음 겪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방이나 건물의 청소뿐만이 아닌, 황제의 아랫도리마저
청소하게 되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과연 청소 귀신 유약우는 무사히 일을 해낼 수 있을까요?
이것도 단순히 황제의 장난일 뿐인 걸까요?

“후안무치”는 청소에 진심인 환관이 어리바리하고 이쁘장하여
황제가 유약우를 귀여워하는 웹툰입니다.

청소를 해야 하는데 자기 일과는 상관없는
황제의 아랫도리를 청소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이죠.
황제는 호기심만이 아닌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과연 유약우도 황제와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될까요?

궁정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일들을 다루지는 않지만
눈치 없는 유약우와 장난기 넘치는 황제가
꽁냥거리는 내용을 그려냈습니다.

몇 없는 궁정 BL이기에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후안무치”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도 앞으로 유약우와 황제가 어떤 사이가 될지
그들의 사랑이 이뤄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