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사채업자였던 내가 예쁜 쓰레기 아이돌에게 빙의했다?! <모노크롬 루머>

최예은 | 2022-08-05 18:47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모두에게 미움받는 아이돌에게 빙의한
사채업자의 이야기 “모노크롬 루머” 입니다!


두 개의 차가 충돌하는 엄청난 사고가 일어나고,
죽은 줄 알았는데 한 남자가 자기 동생을 지켜달라고
눈물을 뚝 뚝 흘리며 애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알았으니 울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그러자 펑펑 울던 그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말한 뒤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영안실에서 누군가 눈을 뜹니다.

그렇게 눈을 뜬 주인공은
병실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시현이라 부르며
일주일 만에 일어났다고 걱정 많이 했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시현이라는 사람이 아니었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모르는 사람이었죠.
너넨 누구고 시현이가 누구냐는 말에
방은 침묵에 휩싸였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 나냐고,
일주일 만에 깨어나서 그런 걸 거라며
의사를 불러오겠다고 분홍색 머리를 한
한 남자가 방을 나가고
주인공은 이상함이 느껴짐에 화장실로 가
거울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보게 된 얼굴을 자기 얼굴이 아닌,
자기 동생을 지켜달라고 애원하던 그 남자였습니다.

몸의 주인은 이시현.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으며
예약위반을 아슬하게 넘나들며 단독 행사를 하고,
스폰서에게 몸을 판다는 소문이 나 있으며
그룹 멤버들과도 관계가 틀어져 있고,
팬덤에도 '예쁜 쓰레기'라며 욕 먹는 아이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모두 확인한 시현은
자신이 봤던 본래 시현의 처량하게 울며 애원하던
시현의 모습과 남들이
말하는 시현의 모습이 다른 것에 혼란을 겪게 되죠.

무엇보다 멤버들과 불화가 있다는 소리가
가장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병실에 있는 시현의 앞에서 자리를 지키고
시현을 걱정하며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은
불화가 있다고 보기엔 어려운 모습이기 때문이었죠.

그러던 중 매니저가 들어와 펑펑 울며
앞으로 운전은 자기가 무조건할 거라며
다시는 운전할 생각 하지 말라며 울음을 그치지 않자
시현은 매니저를 달랩니다.


물론 그게 원래의 시현이 절대 할 리 없는 말과 행동이라는
사실은 생각지도 않은 채 말입니다.
그런 그의 행동에 모두 당황하지만
그런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시현은 이제 쉴 테니 모두 나가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들 방에서 나가게 됩니다.
사고가 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인지
시현은 곧바로 잠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시현이의 꿈을 꾸게 됩니다.

꿈에서의 시현은 누군가와 함께
굉장히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시현의 일방통행인 게 확실했습니다.

다정한 척하는 가증스러운 목소리.

뒤틀려 있는 사람


하지만 시현은 그저 환하게 웃습니다.
행복이 거기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눈을 뜬 시현은
악몽을 꾼 사람처럼 펑펑 울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감정도 아닌 감정을 추스른 시현은
매니저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하나 듣게 됩니다.
그건 연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것도 원래의 자신의 직업이었던 ‘사채업자’연기를 말이죠.


“모노크롬 루머”는
자신이 타고 있던 차와 사고가 난 뒤 차에 있던
아이돌 이시현의 몸에 빙의하게 된 사채업자 주인공이
시궁창 같은 이시현의 삶 속에서
이시현이 죽기 전 지켜달라고 했던 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몰아넣는 사람이 누군지 찾아내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는 중에 아이돌로서의 이시현의 충실한 삶도 살아주고,
전생의 자신과 엮여있던 사람과도 만나게 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시현을 이렇게 만든 흑막을 찾아내고,
무사히 시궁창 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모노크롬 루머”는 소설이 원작이며
현재 215화로 완결이 난 상태입니다.
웹툰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소설을 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