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살아남기 위해 살수가 되어야 한다! <사신>

이시윤 | 2022-10-15 14:00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웹툰 리뷰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사신>이라는 웹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액션, 사극 웹툰들의 인기가 매우 커지고 있죠.
<사신>도 사극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원작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그림체가 매우 인상깊습니다.
중후한 무게감, 깊은 감정이 우러나오는 그림체로
작품 자체가 풍기는 분위기를 한층 더 높게 끌어올려
웹툰에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치 예전의 만화책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그림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전투 장면 또한 긴장감 있게 사실적으로 연출되어
보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이 웹툰에 관심이 생기신다면,
한번 직접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정말 좋은 작품이니까요.



폭풍우가 치는 어느 날 밤, 한 노인이 비가 내리는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시며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불청객이 한 명 찾아오게 됩니다.

딱 봐도 수상해 보이는 옷차림을 한 인물.
그는 자신을 ‘살혼부’의 살수,
즉 자신을 죽이기 위해 보내진 자객이라고 이야기하죠.
자객이 왜 여기 왔냐고 묻는 노인의 말에, 사람을 죽이는게
자신의 업이기 때문에 이 곳에 왔다고 답합니다.



암살자라면 모습을 숨기고 조용히 목표를 처리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을 죽이러 왔다는
그의 말에 의아해하는 노인.
살수는 ‘구지신검’이라 불리는 노인의 명성을 배려하여
자신이 베푸는 정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노인은 이를 매우 가소롭게 평가했죠.
그는 ‘구지신검’이라 불리는 검의 달인으로
한낱 암살자가 함부로 노릴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청면살수’라 불리는 살혼부의 수장이었죠.
둘은 곧이어 싸움을 시작합니다.

비가 쏟아지는 늦은 밤,
공기에 쇠붙이가 부딪히는 소리가 카랑카랑 울려퍼지고,
싸움은 점점 구지신검의 승리에 가까워졌습니다.
여유롭게 청면살수의 공격을 받아치며
그를 궁지에 몰아넣는 구지신검.
결국 죽음의 위기에 처하지만, 모래를 뿌려 시야를 차단하고 각종 암기를 사용하며 살수로서의 능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구지신검을 살해하는데 성공하죠.
그는 ‘아우들’에게 자신이 일을 저질렀다며
부디 용서해달라고 마음 속으로 애원합니다.
궂은 날씨가 마치 그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시점이 바뀌고
마을에서 3명의 아이들이 함께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그들은 추라는 아이에게
무언가를 보여달라고 애원하고 있네요.
하지만 추는 자신이 그것을 한다면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할 것이라며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죠.
자신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한 적 없다고 말하는 친구들이지만
한 친구의 어머니가 다가와 추와 함께 다니지
말라며 데려가서 핀잔을 주죠.

실제로도 그런 취급을 받고 있는 아이인 것 같네요.
생각이 바뀌었는지 오늘도 친구와 함께
장난을 치러 가기로 결심한 추.
그 장난이란 바로 쥐 떼를 불러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이었죠.

추에게는 아마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틈에서 쥐가 우는 소리를 흉내 내면 쥐들이 답한 다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쥐 떼가 우르르 몰려나와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죠.



추와 친구들은 그 장면을 보면서 정말 즐거워합니다.
그러던 중 누군가 추를 급하게 불렀고
그 곳에서 추를 기다린 것은 죽은 형의 시신이었습니다.

형을 살해한 인물은 살천문의 황정이라는 인물.
술에 취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했고,
그의 형도 피해자가 된 것이었습니다.
추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그가 다니는 길에 오물을 뿌려 그가 벽에 붙어서
가도록 만든 후, 벽에 구멍을 뚫어놔 그가 지나가는 순간
구멍으로 검을 쑤셔넣어 그를 살해하는데 성공하죠.
어린 나이임에도 지략이 정말 뛰어난 아이인 것 같네요.

그 후로 추는 마을에서 숨어서 지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찾아온 친구에게 마을의 소식을 전해 듣고,
주점 아저씨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주점 아저씨를 본 후에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주점에 도착하니 아저씨는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고 있었고 추에게 도망치라고 소리치죠.
그들은 황정이 속해있던 살천문의 인물들이었고
추는 열심히 도망칩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에게 붙잡히고 말죠.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고 소리치며 끝이 날 뻔한 순간,
누군가 그들을 제압하고 추를 구해줍니다.
평생을 살천문에게 쫒겨 살게 될 추에게
자신을 따라가지 않겠냐고 제안하는 남성.

추는 그의 손을 잡고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를 따라간 곳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었고,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곳은 아까 구지신검을 죽인
청면살수가 속한 살혼부인 것 같네요.
아마도 살수를 길러내는 곳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무시무시한 곳에 오게 된 추,
과연 그는 앞으로 어떤 운명을 겪게 될까요?

오늘도 웹툰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