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수의사 등장-! <수의사님! 안녕하세요?>

성주현 | 2023-10-19 10:15
반려동물이 사람의 말을
딱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고 묻자,


"저 지금 아파요"라고
말했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반려동물이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이 마음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계신 모든 분의
마음이 아닐까요?


그런데 여기!
그것을 실현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동물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남자,
이준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의
공간 속에 있는 남자.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본 이 남자는
오늘의 주인공 이준입니다.


그리고 그를 부른 존재는 다름 아닌
무지개다리를 건넌
그의 반려견 콩돌이!


준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는 말을 남긴 콩돌이는
그에게 선물을 남기고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꿈을 꾼 그날!
준은 오늘 개원한 동물병원에서
첫 진료를 하게 됩니다.


한 소녀가 헐레벌떡 안아 들고 온
강아지 몽이를 치료하게 된 준.


이물을 삼킨 것으로 추측되는
몽이를 무사히 살려냈는데요!


몽이를 치료하면서
그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자요! 내 이름은 몽이 4살!”


몽이의 말이 들리는 것을 시작으로,
동물들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죠.


원래도 실력이 좋았던 준의 능력과
수의사 치트키 능력이 합쳐져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병원!


손님이 많이 늘어 바빠지긴 했지만,
동물이 어디가 아픈지, 또 어떻게 아픈지
직접 들을 수 있는 능력 덕에
병원에 찾아온 동물을
순조롭게 치료해 줄 수 있게 됐죠!



그런데 정신없지만 평화로웠던
병원에 범상치 않은 손님이 찾아옵니다.


반려묘 두부가 아파서
병원을 이곳저곳 다녀봤지만
해결할 수 없었던 그녀는
굉장히 예민한 상태로
준의 병원을 찾아왔는데요.



심지어 두부도 잦은 진료와 검사 때문에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도 능력 덕에 두부와 금방 친해진 준!
준은 차근히 두부를 진찰했는데요.

그러나 준도 다른 병원과
비슷한 진찰 결과를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기의 일종인 허피스에 걸린 것 같다는
준의 말에 화가 난 그녀.


다른 동물 병원과 다를 바가 없다며
돌아가 버리는데요.



며칠 뒤,
누군가가 병원 문을 박차고 들어옵니다?!


버럭버럭 화를 내며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두부의 주인.
그리고 증상이 더 심해져
앓아누운 두부였습니다!


두부의 병은 대체 무엇일까요?


웹툰<수의사님! 안녕하세요?>
소개한 대로 동물병원 이야기를 담은 웹툰입니다.


저는 이 작품의 1화를 감상하고 나서
그대로 쭉 최신 화까지
캐시를 질러버렸어요. ㅎㅎ



너무나도 귀여운 동물들과
자상하고 착한 얼굴을 가진(?) 준을 보고
어떻게 그러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유형의 집사들을 보는
재미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동물을 사랑하는 준도 멋있지만,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집사들의 마음과
주인만을 바라보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거든요.


심지어 웹툰의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캐시가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시대에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웹툰이 나온 것 같아 기쁩니다.


'멍멍 동물병원'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
<수의사님! 안녕하세요?>를 감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