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작아도 성녀님이거든요! <부스러기 성녀님>

이해륜 | 2024-01-02 16:30
빈민가에 이름도 없이 버려진 아이.
부모의 얼굴도 자신이 누군지도 알지 못하고,
굶는 날이 더 많은 나날이었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작은 아이가 있습니다.


그저 '아가'라고만 불리는
<부스러기 성녀님>의 주인공은
빈민가에서 겨우겨우 먹고 살지만,
그래도 늘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꼬마인데요.


어느 날 갑자기
열과 함께 손등에 성흔이 나타나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작품의 배경인 에덴바로크 제국은
대대로 성녀의 가호로 인해
신전의 힘이 강해 대국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벌써 100년째 탄생하지 않은 성녀로 인해
쇠퇴의 길을 맞고 있었는데요.


이런 제국에
더없이 간절한 성녀가
드디어 등장하게 됩니다. 


100년 만에 빈민가에서 태어난 성녀.


이름도 없어 아가라고 불리었지만,
귀족가에서 일하는 엄마 같은 비올레타와
동갑내기 친구 르노를 가족으로 여기며
늘 행복하기만 했던
아가의 삶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분명 낮까지는 멀쩡했는데,
어째서인지 열이 끓어오르죠.
그런 와중에 르노와 비올레타는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해 줍니다.


아가를 돌봐주던 비올레타는
열이 오르는 아가의 손등에
갑작스레 나타난 성흔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혹시라도 아가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해라도 끼칠까 걱정하다가
결국 비밀스럽게 아가를 신전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지만,
매정하게 그녀를 신전에 두고 오게 되죠.


어떠한 설명도 없이
홀로 신전에 남겨진 아가.


그렇게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덩그러니 남겨져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해서
버림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는 중 신전에서는 아가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100cm도 되지 않은
작은 성녀에게 무릎을 꿇고
따르겠노라 맹세하는 사람들.


하지만
빈민가 출신이라는 이유로,
아가를 탐탁지 않아 하는 세력도
등장하게 되는데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웹툰<부스러기 성녀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입니다.


가난하고 미천한 배경을 가진
100cm도 안 되는 성녀님의 등장으로
일부는 희망을 찾고, 일부는 계략을 꿈꾸죠. 


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기 성녀님은
착실하게 자라나게 되는데요.


과연 아가는 어엿한 성녀님이 되어
제국을 지킬 수 있을까요?


웹툰<부스러기 성녀님>과 함께
즐거운 2024년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