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연애세포 - 연애세포야 깨어나라!!
AJ
| 2015-08-27 19:36
웹툰 제목에서부터 느껴지지 않나요? 그 달달함이.
웹툰의 제목은 바로 <연애세포> 입니다.
언젠가부터 연애세포라는 말이 생겨났죠? 연애를 오래 안하면 '연애세포자 죽어간다' 이런말들도 많이 하구요.
그런데 달달한 제목과 달리 그림체는 귀여워요. 코믹물 느낌.
내용은 인생 참 대충 살던 '대충'이가 연애세포를 먹은 검은고양이 '네비'와 함께 꿈에 그리던 대 스타 '서린'과의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애 세포가 죽어가는 분들, 썸 잘 못타는 분들은 웹툰 보면서 대리만족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연애가 뭐에요? 하는 모태솔로들에게도 달달한 연애세포를 살려 줄것만 같은 이야기.
아 그리고 이 연애세포라는 웹툰은 인기가 많아서 웹 드라마로도 제작됐어요.
아이돌 서린은 '남지현', 그 고양이는 '김유정'이 출연 했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죠.
제대로 연애도 못해본 대충이를 위해서 몸속에 존재하고 있던 연애세포가 탈 출해서 고양이에게 먹힘 당하고.
9년차 솔로인 마~대충이 어떻게 변신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처음에는 꼬질꼬질하지만 점점더 뭔가 멋있어지는 느낄이랄까. 연애따위~를 외치던 마대충, 연애세포를 만나고 변합니다.
연애세포는 고양이에게 빙의되서 살아가면서 대충을 돕는 이야기.
내용만 보면 사실 현실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상황이 몰입이 잘 되고 현실감 있는 내용들도 많아요.
나름 연애에 대한 판타지를 만들어 주는 웹툰일 수 있겠네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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