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6.25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가 모든 것을 아는 남자를 만났다.
하지만 그 남자는 단 한 가지, 사랑은 알지 못했다.
부모님의 과보호 속에 자란 백이연은 대학 졸업도 전에
선을 봐서 결혼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답답하게 여긴다.
그때 우연히 서진하를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아버지는 그를 천박한 장사꾼이라 모욕하는데.
그로부터 얼마 후, 아버지가 사기를 당한 후 몸져눕게 되며
이연의 인생은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궁지에 몰린 그녀의 앞에 다시 나타난 진하는
그녀에게 자신의 정부가 되라는 제안을 던지는데.
“여기까지 왔다는 건, 내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뜻 아닌가?”
“……네.”
“그럼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을 게 아니라, 날 보고 웃어야지. 좀 더 내 기분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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