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1.09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마주친 남자.
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그저 기억하고 있는 건 그의 향기와 목소리뿐.
그럼에도 그 목소리만 들어도 자꾸만 가슴이 떨려 온다.
그가 그녀에게 좋은 남자인지, 나쁜 남자인지도 모른 채
하염없이 그에게 이끌려 간다.
온통 가짜뿐인 세상에서 진짜로 가지고 싶은 여자가 나타났다.
그 무엇도 냉철한 그의 이성을 흔들지 못했건만,
겁도 없이 자신에게 맑은 웃음을 짓는 그녀에게 송두리째 흔들리고 말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욕망에 허덕일 때,
드디어 그녀가 그의 손안에 떨어졌다.
어둠의 사냥꾼 강이원, 그리고 그의 목표물이 된 반가이.
집요한 그의 눈에 그녀가 들어온 순간, 이미 사냥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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