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3.03.2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실명과 닉네임, 일상과 비일상,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남에게 찬찬히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으로 기쁨을 얻는, 큰 키에 훤칠한 외모 진지함 속에 장난끼도 한 가득 품은 한 남자 선.
그는 지하철에서 자신의 손을 ‘우연히’ 찍은 한 여자에게
‘아저씨’ 소리를 듣는다. 아니 고작 스물 네살 밖에 안 먹은 남자에게
아저씨라니! 기분은 나빴지만 오랜 외국생활로 외로운 선에게 관심을 기울여준 이
여자도 아닌 것이 남자도 아닌 것 같은 자그마한 몸집의 사…람이 이상하게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랬던 그녀를 ‘우연히’ 선이 주관하는 언어 스터디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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