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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사랑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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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사랑 [단행본]
네이버 시리즈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3.02.2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배신을 한 남자의 결혼식. 배신을 한 여자의 결혼식에서 만난 남자와 여자. 자영과 정훈의 만남은 그러했다. 하룻밤을 보낸 낯선 여자와 남자의 인연. 여자는 남자의 새로운 상사였고 남자는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승진을 꿈꾸지 않는 평이한 샐러리맨. 하지만 그에게서는 위험한 향기가 났지만 자영은 승부수를 던지고 싶었다. "당신이라는 여자 너무 예쁘다는 걸 알아요?" "글쎄요. 그런 말 옛 연인 에게 해 주었다면 절 만나지 못했을 것 같은데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전혀 거리낌 없이 말하고 있는 그의 눈에서 잠시였지만 그의 따뜻함을 느꼈다. 비록 주위는 어두웠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듯한 눈빛이 역력했으니까…. "괜찮을 까요? 전 남자니까." "또 여기에 남성 우월 자 분이 계셨나 보군요. 여자는 사람 아닙니까? 여자도 사랑하고 싶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음…역시 멋진 대답 인데요 하지만……." "난 준비되어 있어요. 전 수녀가 아니니까 아무런 문제도 없구요." "후회하는 거 아니죠?" "난 지금 여기 있는 것 후회 안 해요" 그녀는 처음 이곳으로 들어올 때와 판이하게 입술에 살짝 미소가 지어졌다. 그 미소를 보면서 여자가 후회 안 한다는 데 더 이상 미루어 봤자 어색하다고 생각한 정훈은 그녀에게 바싹 다가서서 손가락으로 그녀의 귀를 만졌다. 희미한 불빛 속에 보이는 그녀의 깊게 패인 눈동자는 세상에 처음 태어나 사랑하는 엄마를 쳐다보는 아가처럼 천진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 본문 내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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