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2.05.17
언제부터일까? 수민은 재혁과 함께 있을 때마다 늘 숨이 막히곤 했다. 그는 누가 봐도 킹카라고 할 정도로 너무도 멋진 사람이었고, 부잣집 아들에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이었다.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 수민은 복학생이던 재혁에게 찍혀 바로 그의 연인이 되었다. 너무도 쉽게 다가온 그는 수민에게는 그저 평범하면서도 다정한 연인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전에는 그와 함께 있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하고 그의 구속이 아름답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런 점들이 그녀를 숨 막히게 했다. 그는 예전과 똑같이 행동하는데 느끼는 그녀가 달라져 버렸다. 대체 이걸 누구 탓으로 돌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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