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1.04.30
일본 설화문학의 진수로 꼽히는 에도 시대의 고전! 일본 근세 에도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일본 설화문학의 진수로 꼽히는 고전『우게쓰 이야기』. 작가 우에다 아키나리는 에도 시대 후기 소설 장르인 '우키요조시'와 '요미혼'의 대표 작가이다. 그는 60여 종의 중국소설과 고사집, 그리고 110여 종의 일본 고전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9편의 설화로 이루어진 이 작품을 완성하였다. 이처럼 중국과 일본의 고전에서 재료를 빌려왔지만,『우게쓰 이야기』는 단순한 번역이나 번안 작품이 아닌 아키나리의 독자적인 문학적 성과로 볼 수 있다. 그는 탁월한 언어감각과 독자적인 기법으로 명쾌한 주제를 보여준다. 풍부한 고전 지식과 날카로운 감각, 우아한 문장으로 환상적인 허구의 세계를 전개하면서 그 속에 봉건질서와 유교적인 윤리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나, 그 틀을 넘어선 인간미를 풍기는 사람들을 그려내었다. 이 작품은 아키나리의 소설관에 영향을 받아, 근대소설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 또한 1776년에 처음 출간된 이래 고전 중의 고전으로 꼽히며 문학, 영화, 게임 등의 분야에서 모티프로 활용되었다. 특히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미조구치 겐지가 만든 동영 영화의 원작으로 유명하며, 영화는 '세계 100대 영화' 목록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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