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10.02
내가 쓴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문제는, 이 소설은 피폐물인 데다 미완결이라는 거다.[성좌, ‘꽃과 님프의 여왕’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시스템 창이 뜨며 성좌가 나타난다.내 소설에 이런 설정은 없었는데?“아모것두 안 말해 주묜서.”[‘꽃과 님프의 여왕’이 가슴을 움켜쥡니다.][‘황금 들판의 수호자’가 주먹을 마구 휘두릅니다.][‘니푸르의 사서’가 심호흡을 합니다.]발음도 잘 안 되는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말하자,귀엽다며 난리를 치는 성좌들.알고 보니 이 소설을 완성시키려고 날 책 속으로 불렀다는데!일단 주인공들의 사랑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이 책 속의 악역부터 막아야겠다.그런데 악역인 공작은 생각보다 다정한 듯하고,메인 남주인 황태자는 갑자기 이곳으로 온다는데…그래, 기왕 만나게 된 거 집착의 싹을 잘라 주겠어!“나도 리체랑 있는 게 좋아.”왜인지 나와 단둘이 있는 걸 좋아하는 듯한 프리데릭.나, 이 소설 무사히 완결할 수 있을까?#빙의물 #육아물 #부둥물 #성좌#귀여운여주 #똑똑한여주#집착남 #다정남 #상처남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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