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07.03
“내 요구는 간단해요. 그냥 나가서, 차여주기만 하면 돼요. 그 남자가 이 결혼을 거부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해 달라고요.” <br/><br/>재벌 영애에게 약점을 잡혀 대타로 맞선 자리에 나가 차여야 하는 여자, 정하연 <br/><br/>“난 사랑에 빠져 넋 놓고 마주 앉아 있을 상대를 찾으러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서로 기운 빼지 말자는 말입니다. 어차피 연애 감정을 기대하고 나온 것도 아니면서.” <br/><br/>어차피 허물뿐인 정략결혼. 누구와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냉소적인 남자, 한주원 <br/><br/>그런데 이 여자, 이상하다? <br/>첫 만남부터 머리 빈 깡통처럼 행동하는 것도 부족해, 고주망태가 되도록 술을 마시고 오바이트까지 하질 않나. 거기다 상상 이상의 주사는 이 세계의 것이 아니다. <br/>온 집안을 남자 나체 사진으로 도배해놓고 SM 플레이를 즐긴다니. 진심이세요? <br/>문란한 척 먼저 찾아와 도발하더니, 왜 처녀냐고. <br/>메이드를 가장해 그의 저택에 몰래 숨어들어온 그녀. 그런데 그 손에 쥐고 있는 그건 뭡니까? <br/><br/>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예기치 않은 인물들의 등장으로 하연의 앞날은 험난해지기만 한다. <br/>하연은 과연 취향 또라이 그에게 차일 수 있을까.
“내 요구는 간단해요. 그냥 나가서, 차여주기만 하면 돼요. 그 남자가 이 결혼을 거부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해 달라고요.” 재벌 영애에게 약점을 잡혀 대타로 맞선 자리에 나가 차여야 하는 여자, 정하연 “난 사랑에 빠져 넋 놓고 마주 앉아 있을 상대를 찾으러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서로 기운 빼지 말자는 말입니다. 어차피 연애 감정을 기대하고 나온 것도 아니면서.” 어차피 허물뿐인 정략결혼. 누구와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냉소적인 남자, 한주원 그런데 이 여자, 이상하다? 첫 만남부터 머리 빈 깡통처럼 행동하는 것도 부족해, 고주망태가 되도록 술을 마시고 오바이트까지 하질 않나. 거기다 상상 이상의 주사는 이 세계의 것이 아니다. 온 집안을 남자 나체 사진으로 도배해놓고 SM 플레이를 즐긴다니. 진심이세요? 문란한 척 먼저 찾아와 도발하더니, 왜 처녀냐고. 메이드를 가장해 그의 저택에 몰래 숨어들어온 그녀. 그런데 그 손에 쥐고 있는 그건 뭡니까?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예기치 않은 인물들의 등장으로 하연의 앞날은 험난해지기만 한다. 하연은 과연 취향 또라이 그에게 차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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