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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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로즈
YES 24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8.17
“조금만 참아. 내일이면 소문 쫙 퍼질 거야. 네가 내 여자라고.”<br> “왜 그렇게까지 해주는 건데요?”<br> “…….”<br> <br> 창욱이 젓가락질을 멈췄다.<br> <br> “보아하니 마냥 착한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진짜 나한테 반하기라도 했나?”<br> <br> 뜨끔해 쳐다보는 창욱의 얼굴에 당황이 스쳤다.<br> 딱 속마음을 들켰을 때 나오는 표정.<br> <br> “정말요?”<br> “시끄럽고. 그거나 먹어.”<br> “…….”<br> <br> 무서운 남자라고만 생각했는데.<br> 얼굴을 붉히는 게 어쩐지 귀여웠다.<br> <br> <br> #인정 없는 남자<br> <br> #그래도 내 여자한테만은<br> <br> #꿀 떨어지는 짐승<br> <br> #사랑이란 게<br> <br>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br> <br> <br> <br> [미리보기]<br> <br> <br> “이 시간에 여긴 어쩐 일이에요?”<br> <br> 마지못해 끌려들어가며 장미가 물었다.<br> <br> “보고 싶어서.”<br> “거짓말.”<br> “증명이 필요한가?”<br> <br> 창욱이 문을 닫았다. 장미는 닫힌 문에 등을 대고 선 채 그를 올려다봤다.<br> 목이 꺾어질 듯 젖혀졌다. 지배자처럼 내려다보는 눈빛이 강압적이었다.<br> 허리 아래가 바짝 밀착되고 단단한 허벅지가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br> 다리를 오므리려고 해봤지만 커다란 몸이 덮치듯이 눌러와 꼼짝도 할 수 없었다.<br> <br> “무슨 일로 온 건데요.”<br> <br> 보면 볼수록 동물적인 구석이 있는 남자였다.<br> 그런데도 이상하게 전혀 두렵지 않았다.<br> 이 남자는 절대로 자신을 해치지 못할 거라는 믿음.<br> 묘하게도 그런 자신감이 있었다.<br> <br> “내 여자 보러 오는데도 따로 이유가 필요한가?”<br> “……무슨 속셈이에요.”<br> “속셈?”<br> <br> 창욱의 손바닥이 장미의 허리를 더듬었다.<br> 뜨겁고 커다란 손이 완만하게 부푼 엉덩이를 따라 점차 아래로 내려갔다.<br> <br> “월운에 네가 내 여자라고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는데 너만 모르고 있을까 봐 온 거지. 근데 와보니까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br> <br> 몸에 꼭 붙는 원피스를 들춘 손이 단숨에 장미의 허벅지를 파고들었다.<br> <br> “……!”<br> <br> 두툼한 손가락이 가랑이 사이를 덮었다. 손가락이 스타킹 위로 움직여 얇은 옷감 너머로 도톰한 살집을 벌렸다.<br> <br> “뭐…….”<br> <br> 창욱의 손가락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br> 손가락을 접어 올려 장미의 아래를 꽉꽉 쥐었다.<br> <br> “아, 아앗.”<br> <br> 거칠게 위 아래로 움켜쥐는 힘에 안이 고스란히 자극됐다.<br> 손바닥으로 둔덕을 문지르고 흔들었다. 모든 감각이 다리 사이로 모였다. 마디가 굵은 손가락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주물렀다.<br> 아래에서 위로 치받으며 꽉꽉 쥐어주자 둔덕 주변의 도톰한 살집이 자극됐다. 쾌감이 삽시간에 주변으로 퍼져나갔다.<br> 장미의 다리 사이가 점차 젖어들었다. 감각이이 짜릿해질수록 머릿속은 멍해졌다.<br>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br> 그저 눈앞의 어둠과 예민해진 감각이 다였다.<br> <br> “앗, 아, 하아…… 앙.”<br> <br> 왈칵, 애액이 쏟아지자 찌걱, 찌걱. 젖은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br> <br> <iframe width="1280" height="720" src="https://www.youtube.com/embed/Cg_9JVhewBo"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조금만 참아. 내일이면 소문 쫙 퍼질 거야. 네가 내 여자라고.” “왜 그렇게까지 해주는 건데요?” “…….” 창욱이 젓가락질을 멈췄다. “보아하니 마냥 착한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진짜 나한테 반하기라도 했나?” 뜨끔해 쳐다보는 창욱의 얼굴에 당황이 스쳤다. 딱 속마음을 들켰을 때 나오는 표정. “정말요?” “시끄럽고. 그거나 먹어.” “…….” 무서운 남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얼굴을 붉히는 게 어쩐지 귀여웠다. #인정 없는 남자 #그래도 내 여자한테만은 #꿀 떨어지는 짐승 #사랑이란 게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미리보기] “이 시간에 여긴 어쩐 일이에요?” 마지못해 끌려들어가며 장미가 물었다. “보고 싶어서.” “거짓말.” “증명이 필요한가?” 창욱이 문을 닫았다. 장미는 닫힌 문에 등을 대고 선 채 그를 올려다봤다. 목이 꺾어질 듯 젖혀졌다. 지배자처럼 내려다보는 눈빛이 강압적이었다. 허리 아래가 바짝 밀착되고 단단한 허벅지가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다리를 오므리려고 해봤지만 커다란 몸이 덮치듯이 눌러와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무슨 일로 온 건데요.” 보면 볼수록 동물적인 구석이 있는 남자였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전혀 두렵지 않았다. 이 남자는 절대로 자신을 해치지 못할 거라는 믿음. 묘하게도 그런 자신감이 있었다. “내 여자 보러 오는데도 따로 이유가 필요한가?” “……무슨 속셈이에요.” “속셈?” 창욱의 손바닥이 장미의 허리를 더듬었다. 뜨겁고 커다란 손이 완만하게 부푼 엉덩이를 따라 점차 아래로 내려갔다. “월운에 네가 내 여자라고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는데 너만 모르고 있을까 봐 온 거지. 근데 와보니까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 몸에 꼭 붙는 원피스를 들춘 손이 단숨에 장미의 허벅지를 파고들었다. “……!” 두툼한 손가락이 가랑이 사이를 덮었다. 손가락이 스타킹 위로 움직여 얇은 옷감 너머로 도톰한 살집을 벌렸다. “뭐…….” 창욱의 손가락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접어 올려 장미의 아래를 꽉꽉 쥐었다. “아, 아앗.” 거칠게 위 아래로 움켜쥐는 힘에 안이 고스란히 자극됐다. 손바닥으로 둔덕을 문지르고 흔들었다. 모든 감각이 다리 사이로 모였다. 마디가 굵은 손가락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주물렀다. 아래에서 위로 치받으며 꽉꽉 쥐어주자 둔덕 주변의 도톰한 살집이 자극됐다. 쾌감이 삽시간에 주변으로 퍼져나갔다. 장미의 다리 사이가 점차 젖어들었다. 감각이이 짜릿해질수록 머릿속은 멍해졌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눈앞의 어둠과 예민해진 감각이 다였다. “앗, 아, 하아…… 앙.” 왈칵, 애액이 쏟아지자 찌걱, 찌걱. 젖은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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