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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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취향
YES 24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12.20
칵테일바 下에서 술에 취한 고예화는 김석하와 밤을 보낸다.<br/>그 밤 알게 된 김석하의 낯선 취향에 고예화는 그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도망간다.<br/>하지만 석하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데…….<br/><br/>***<br/><br/>“봐요. 내가 아니라 예화 씨가 쌌잖아요.”<br/><br/>그의 얼굴은 온통 반들거렸다. 그 표현 말고는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처음이었다. 이런 게, 이렇게…… 울컥거리면서 나오기도 하는구나. 이때까지 내가 했던 섹스는 대체 뭐지. 예화가 나른한 몸을 어쩔 줄 몰라 하는 눈치였다. 석하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꼬집었다. 예화의 엉덩이가 바짝 올라가며 미간을 찌푸렸다.<br/><br/>“나 봐요.”<br/>“뭘 봐요, 난 지금 죽을 것 같은데.”<br/><br/>석하는 예화와 눈을 맞추고 다시 고개를 그녀의 아래에 파묻었다. 그의 얼굴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그녀의 아래를 제 혀로 닦아 내고 있었다. 시발, 진짜. 예화는 잇새로 새어 나오려는 욕을 꾹 참아 냈다. 사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늘어진 몸은 온 곳이 달아올라 있었다. 그가 표면을 핥아 내는 척 굴며 질구에 혀를 세워 넣었다.<br/><br/>“진짜, 미친 새끼네…….” 칵테일바 下에서 술에 취한 고예화는 김석하와 밤을 보낸다.그 밤 알게 된 김석하의 낯선 취향에 고예화는 그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도망간다.하지만 석하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데…….***“봐요. 내가 아니라 예화 씨가 쌌잖아요.”그의 얼굴은 온통 반들거렸다. 그 표현 말고는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처음이었다. 이런 게, 이렇게…… 울컥거리면서 나오기도 하는구나. 이때까지 내가 했던 섹스는 대체 뭐지. 예화가 나른한 몸을 어쩔 줄 몰라 하는 눈치였다. 석하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꼬집었다. 예화의 엉덩이가 바짝 올라가며 미간을 찌푸렸다.“나 봐요.”“뭘 봐요, 난 지금 죽을 것 같은데.”석하는 예화와 눈을 맞추고 다시 고개를 그녀의 아래에 파묻었다. 그의 얼굴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그녀의 아래를 제 혀로 닦아 내고 있었다. 시발, 진짜. 예화는 잇새로 새어 나오려는 욕을 꾹 참아 냈다. 사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늘어진 몸은 온 곳이 달아올라 있었다. 그가 표면을 핥아 내는 척 굴며 질구에 혀를 세워 넣었다.“진짜, 미친 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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