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6.19
연하남과 비밀 동거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세트 상품입니다.<br/><br/>“오늘 같이 잘 거야.”<br/><br/>씨익 웃는 하준의 모습에 장난기가 가득 담겨있다. <br/>표정은 귀엽지만, 전혀 장난 같지 않은 말이다. <br/>같이 살면서 그는 한 번도 빈말한 적이 없었으니까. <br/>아무리 술김이라도 이런 막무가내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한단 말인가.<br/><br/>“미쳤구나? 누구 맘대로… 빨리 안 나가?”<br/><br/>남아있던 잠결까지 단번에 모조리 날아가 버렸다. <br/>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할 새도 없었다. <br/><br/>서은은 단번에 그대로 침대에 눕혀졌다. <br/>시트에 처박힌 팔목을 수갑처럼 죄어오는 남자의 손가락.<br/>점점 더 장난이 아니게 되어버린 이 상황이 슬슬 당황스럽다. <br/><br/>이게 뭐야. <br/>너무 가깝잖아. <br/><br/>상상도 못 한 거리, 상상도 못 한 자세.<br/>그리고 꿈에도 예상치 못했던 남자의 목소리.<br/><br/>“싫어.”<br/><br/>룰은 이미 깨졌다.
연하남과 비밀 동거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세트 상품입니다.“오늘 같이 잘 거야.”씨익 웃는 하준의 모습에 장난기가 가득 담겨있다. 표정은 귀엽지만, 전혀 장난 같지 않은 말이다. 같이 살면서 그는 한 번도 빈말한 적이 없었으니까. 아무리 술김이라도 이런 막무가내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한단 말인가.“미쳤구나? 누구 맘대로… 빨리 안 나가?”남아있던 잠결까지 단번에 모조리 날아가 버렸다.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할 새도 없었다. 서은은 단번에 그대로 침대에 눕혀졌다. 시트에 처박힌 팔목을 수갑처럼 죄어오는 남자의 손가락.점점 더 장난이 아니게 되어버린 이 상황이 슬슬 당황스럽다. 이게 뭐야. 너무 가깝잖아. 상상도 못 한 거리, 상상도 못 한 자세.그리고 꿈에도 예상치 못했던 남자의 목소리.“싫어.”룰은 이미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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