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4.01
끝내고 싶었다. 6년간 그녀를 괴롭힌 이 지독한 짝사랑을.<br/><br/>“오랜만이야. 잘 지냈지?”<br/>“잘 지냈지. 어느 날 갑자기 이민서가 연락이 안 됐던 것 빼고는.”<br/><br/>윤진하, 그를 지운 채 2년이란 시간을 보냈다.<br/>그런데 다시 나타난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의 일상을 뒤흔들었다.<br/><br/>“왠지 허무하네. 난 꽤 이민서가 보고 싶었는데.”<br/><br/>그를 지우려 노력한 시간이 무색하게도.<br/><br/>“너무 늦은 것 같다. 나중에 제대로 보자.”<br/>“이민서.”<br/><br/>뜨거운 진하의 손.<br/><br/>“자고 가.”<br/><br/>지겨웠던 그 감정에 다시 휘말리는 순간이었다.
끝내고 싶었다. 6년간 그녀를 괴롭힌 이 지독한 짝사랑을.“오랜만이야. 잘 지냈지?”“잘 지냈지. 어느 날 갑자기 이민서가 연락이 안 됐던 것 빼고는.”윤진하, 그를 지운 채 2년이란 시간을 보냈다.그런데 다시 나타난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의 일상을 뒤흔들었다.“왠지 허무하네. 난 꽤 이민서가 보고 싶었는데.”그를 지우려 노력한 시간이 무색하게도.“너무 늦은 것 같다. 나중에 제대로 보자.”“이민서.”뜨거운 진하의 손.“자고 가.”지겨웠던 그 감정에 다시 휘말리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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