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11.05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br/><br/>스물한 살의 대학생 지우에게는 고아가 될뻔한 자신을 키워준 오빠 현수가 있다.<br/> <br/>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현수에게 키스를 당한 이후,<br/>지우는 점점 그가 남자로 느껴진다.<br/>현수와의 관계가 망가질까 봐 마음을 두려워 숨기려고 노력하지만,<br/>그럴수록 현수는 더욱 지우에게 집착하며,<br/>오빠가 아닌 남자가 되어 성큼성큼 다가오는데…….<br/> <br/>***<br/> <br/>“오빠는 내 어디가 좋아?”<br/>지우는 늘 궁금했다. 예쁘다고 했지만, 사랑에 그 이유가 전부일까? 겉모습만으로 사랑한다면 조금 슬플 것 같았다.<br/>현수는 잠시 생각하는 듯 말을 하지 않았다. 지우는 괜히 초조해져 대답을 재촉했다.<br/>“오빠, 어디가 좋으냐니까?”<br/>지우가 좋은 이유. 현수는 그녀가 좋은 정확한 이유를 아직 찾지 못했다. 그저 그녀의 모든 게 좋았다. 앙탈을 부리면 앙탈을 부려서 좋았고 화를 내면 화를 내서 좋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지우에게 미친 사람 같았다. 뭘 하든 예뻐 보이고 좋다니. 이것을 지우가 알면 뭐라고 할까?<br/>“넌, 내 어디가 좋은데?”<br/>현수는 우선 말을 돌리며 바지 위로 지우의 은밀한 곳을 만졌다. 바지 위로 살짝살짝 만지는데도 그녀의 숨소리가 빨라졌다.<br/>“흐읏, 내가 먼저 물었잖아. 오빠가 먼저 말해.”<br/>“난…….”<br/>현수는 뜸을 들이며 은밀한 부위를 꾹 눌렀다. 압박이 가해지자, 지우는 허벅지에 힘이 들어갔다.<br/>“흡, 오빠.”<br/>지우는 안달하듯 짧게 숨을 끊어가며 현수를 불렀다. 현수는 더 꾹 눌러주며 말을 이었다.<br/>“너라서 사랑해. 네 모든 게 좋아.”<br/>“아…….”<br/>그 어떤 고백보다도 짧지만 강력했다. 지우도 같은 이유로 현수를 사랑하고 있었다.<br/>“오빠, 처음이다?”<br/>“뭐가?”<br/>“……사랑한다고 말해준 거.”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스물한 살의 대학생 지우에게는 고아가 될뻔한 자신을 키워준 오빠 현수가 있다.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현수에게 키스를 당한 이후,지우는 점점 그가 남자로 느껴진다.현수와의 관계가 망가질까 봐 마음을 두려워 숨기려고 노력하지만,그럴수록 현수는 더욱 지우에게 집착하며,오빠가 아닌 남자가 되어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 “오빠는 내 어디가 좋아?”지우는 늘 궁금했다. 예쁘다고 했지만, 사랑에 그 이유가 전부일까? 겉모습만으로 사랑한다면 조금 슬플 것 같았다.현수는 잠시 생각하는 듯 말을 하지 않았다. 지우는 괜히 초조해져 대답을 재촉했다.“오빠, 어디가 좋으냐니까?”지우가 좋은 이유. 현수는 그녀가 좋은 정확한 이유를 아직 찾지 못했다. 그저 그녀의 모든 게 좋았다. 앙탈을 부리면 앙탈을 부려서 좋았고 화를 내면 화를 내서 좋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지우에게 미친 사람 같았다. 뭘 하든 예뻐 보이고 좋다니. 이것을 지우가 알면 뭐라고 할까?“넌, 내 어디가 좋은데?”현수는 우선 말을 돌리며 바지 위로 지우의 은밀한 곳을 만졌다. 바지 위로 살짝살짝 만지는데도 그녀의 숨소리가 빨라졌다.“흐읏, 내가 먼저 물었잖아. 오빠가 먼저 말해.”“난…….”현수는 뜸을 들이며 은밀한 부위를 꾹 눌렀다. 압박이 가해지자, 지우는 허벅지에 힘이 들어갔다.“흡, 오빠.”지우는 안달하듯 짧게 숨을 끊어가며 현수를 불렀다. 현수는 더 꾹 눌러주며 말을 이었다.“너라서 사랑해. 네 모든 게 좋아.”“아…….”그 어떤 고백보다도 짧지만 강력했다. 지우도 같은 이유로 현수를 사랑하고 있었다.“오빠, 처음이다?”“뭐가?”“……사랑한다고 말해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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