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숨겨진 여자 (전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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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숨겨진 여자 (전2권/완결)
YES 24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2.28
<b>[강추!/10%할인]</b>“흐읏, 제발…… 빨리.”<br/>여자는 다급한 목소리로 애원을 했다.<br/>“기다려, 이제 겨우 시작이니까.”<br/>다급한 여자의 목소리와는 다른 차분한 남자의 목소리. 그러나 그 안에 감춰진 열락의 기운은 미처 지워지지 않았다.<br/>“아주 마음에 들어.”<br/>----------------------------------------<br/>“지금부터 상무님을…… 유혹할 거예요.”<br/>평범한 보고를 하는 것처럼 그녀가 그의 눈을 똑바로 보고 느릿하게 말했다.<br/>“유혹에 넘어오실…… 건가요?”<br/>이미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이미 떠난 화살이기에 그녀는 목표를 정확하게 맞춰야만 했다.<br/>부딪힌 눈빛, 짧아지는 두 사람의 거리.<br/>그리고 어느 순간보다 숨 막히게 느껴지는 시간….<br/>그녀는 그의 샤워 가운의 깃을 손을 쓸고 난 다음 꽉 잡았다.<br/>마치 생명줄이라도 되는 것처럼.<br/>“무료한 회사 생활에서 일탈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알아요? 이런 일탈이 일에 효율을 높여 줄지.”<br/>용기가 사라지기 전에<br/>이 기회가 없어지기 전에.<br/>“서로 싫증이 나면 이 관계는 끝나는 걸로.”<br/>“원하는 바야. 서로 질척대지 않기로 하지.”<br/>“말했잖아요. 그냥 엔조이라고.”<br/>끈적끈적하게 말하며 그녀는 그의 입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br/>이렇게라도 그녀는 그의 여자가 되고 싶었다. 숨겨진 여자라고 해도….<br/> [강추!/10%할인]“흐읏, 제발…… 빨리.”여자는 다급한 목소리로 애원을 했다.“기다려, 이제 겨우 시작이니까.”다급한 여자의 목소리와는 다른 차분한 남자의 목소리. 그러나 그 안에 감춰진 열락의 기운은 미처 지워지지 않았다.“아주 마음에 들어.”----------------------------------------“지금부터 상무님을…… 유혹할 거예요.”평범한 보고를 하는 것처럼 그녀가 그의 눈을 똑바로 보고 느릿하게 말했다.“유혹에 넘어오실…… 건가요?”이미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이미 떠난 화살이기에 그녀는 목표를 정확하게 맞춰야만 했다.부딪힌 눈빛, 짧아지는 두 사람의 거리.그리고 어느 순간보다 숨 막히게 느껴지는 시간….그녀는 그의 샤워 가운의 깃을 손을 쓸고 난 다음 꽉 잡았다.마치 생명줄이라도 되는 것처럼.“무료한 회사 생활에서 일탈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알아요? 이런 일탈이 일에 효율을 높여 줄지.”용기가 사라지기 전에이 기회가 없어지기 전에.“서로 싫증이 나면 이 관계는 끝나는 걸로.”“원하는 바야. 서로 질척대지 않기로 하지.”“말했잖아요. 그냥 엔조이라고.”끈적끈적하게 말하며 그녀는 그의 입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이렇게라도 그녀는 그의 여자가 되고 싶었다. 숨겨진 여자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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