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뽑힌 장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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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뽑힌 장미 (외전)
YES 24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8.14
“어젯밤엔, 맨발로 귀가했습니까?” <br/><br/>어젯밤 술김에 담았던 남자의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br/>맙소사. 밤사이 구두를 도둑질해 간 변태가 이 남자였다니! <br/><br/>“그럼 그 변태 새끼가 그쪽이었……!” <br/><br/>잠깐. 그는 지금 이 순간 하늘 같은 ‘고객님’이시다. <br/>컴플레인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하느니. <br/><br/>“한세연 씨.” <br/>“네, 고객님.” <br/>“그 고객님 소리 빼고, 대화다운 대화 좀 합시다, 우리.” <br/><br/>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돌직구를 날리는 이 남자. <br/>고객님 소리 빼고? 지금 뭐…… 맞짱 뜨자는 건가? <br/>무서울 것은 없다만 내일이면 다시 고객과 호텔리어로 마주해야 할 터. <br/>그리되면 불리한 쪽은 나인데……. <br/><br/>“고객님. 실례지만 체크아웃 예정일이 언제이신가요?” <br/>“그건 왜 묻습니까.” <br/>“수위 조절이 좀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br/><br/>호텔 지붕 아래서 벌어지는 <br/>그와 그녀의 유쾌 발랄 로맨스, 그 이후의 이야기! <br/> “어젯밤엔, 맨발로 귀가했습니까?” 어젯밤 술김에 담았던 남자의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맙소사. 밤사이 구두를 도둑질해 간 변태가 이 남자였다니! “그럼 그 변태 새끼가 그쪽이었……!” 잠깐. 그는 지금 이 순간 하늘 같은 ‘고객님’이시다. 컴플레인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하느니. “한세연 씨.” “네, 고객님.” “그 고객님 소리 빼고, 대화다운 대화 좀 합시다, 우리.”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돌직구를 날리는 이 남자. 고객님 소리 빼고? 지금 뭐…… 맞짱 뜨자는 건가? 무서울 것은 없다만 내일이면 다시 고객과 호텔리어로 마주해야 할 터. 그리되면 불리한 쪽은 나인데……. “고객님. 실례지만 체크아웃 예정일이 언제이신가요?” “그건 왜 묻습니까.” “수위 조절이 좀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호텔 지붕 아래서 벌어지는 그와 그녀의 유쾌 발랄 로맨스, 그 이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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